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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인공지능과 디지털 활용해 정책 설계한다

입력 : 2022-12-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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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디지털 공직자 양성 과정 개설, 정책 적용도 향상 목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을 구현하는 공직자 디지털 역량 양성 과정이 개설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오는 5일부터 2일간 국가인재원 진천본원에서 ‘인공지능의 이해·실습 과정’을 개설한다.

디지털 공직자 양성 과정의 일환인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의 변화와 쟁점(이슈)을 다양한 사례를 인식하고, 코딩 없는 인공지능 기반(플랫폼) 실습을 통해 관련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을 정책 적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의 △개념과 특징 △윤리 이해 △활용 사례 △기반(플랫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의 개념과 특징 과정은 최재식 카이스트 인공지능 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의 역사, 발전 현황과 주요 변화에 대해 강의한다.

윤리 이해와 활용 사례 과정은 문정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장과 김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양성팀장이 각각 인공지능 윤리의 필요성과 지침(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민간 분야의 인공지능 적용·활용 사례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신영숙 국가인재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서 공직자의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 등 핵심 국정과제가 공직사회에 전파·확장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인재원은 지난달 2일부터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하고, 정책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전환 역량(트랜스포메이션) 향상 과정 △미래 예측 대응 향상 과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디지털 전환 역량(트랜스포메이션) 향상 과정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증강현실 영상을 조작할 수 있는 기기(홀로렌즈2)를 활용한 가상혼합현실(XR) 기반의 정책 구현 실습으로 디지털 활용 정책 수립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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