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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시위 소식 가리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도배질

입력 : 2022-12-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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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시위 소식 감추기 위한 중국 정부의 엄청난 노력

요약 : 중국 정부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도배질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사이버 보안 업체 레코디드퓨처(Recorded Future)가 고발했다. 중국 정부의 지나친 코로나 봉쇄 정책으로 촉발된 국민들의 시위 관련 소식을 덮기 위해 각종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스패밍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인용해 보도한 일간지 가디언에 의하면 이번 시위에 관한 뉴스와 콘텐츠들이 여러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고 있는데, 그에 맞춰 여러 가짜 계정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다른 콘텐츠들을 계속해서 올린다고 한다. 시위 뉴스가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 ‘스팸 계정’들은 매우 유연하며 복구력이 좋고, 든든한 금전적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하며, 따라서 중국 정부가 배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레코디드 퓨처는 보고 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스패밍이 실시되는 곳은 중국 내부가 아니라 해외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이다. 내부 여론은 중국 정부가 제어할 수 있으므로 스패밍을 하지 않아도 된다. 내부적으로는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시위 관련 콘텐츠들을 계속해서 삭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말말 : “이 스팸 캠페인을 위해 만들어지는 가짜 계정들과 콘텐츠들의 양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자동화 도구가 활용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런 규모로 움직일 수 있는 스패머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레코디드퓨처-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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