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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2022년 정보통신기술 표준 전문가 발표회 개최

  |  입력 : 2022-12-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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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선도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 표준화 공유의 장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이하 국립전파연)은 합동기술위원회(ISO/IEC JTC 1) 주요 분과위원회 표준화 정보 및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2022년 ICT 표준 전문가 세미나를 지난 5일 개최했다.

국립전파연은 국내 표준 전문가들을 지원해 ISO/IEC JTC 1 국제기구의 정보통신 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1년여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본 세미나는 지난 11월에 개최된 JTC 1 총회의 이슈 동향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JTC 1 분과위원회들의 표준화 안건을 논의하는 세션1·2와 메타버스 등 최신 ICT 기술 동향 및 표준화 전략을 발표하는 세션3 총 3개 부문으로 구성·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다양한 시스템에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 간 통신·사용자인터페이스·정보보안 분야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능정보 사회에서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사물인터넷·클라우드컴퓨팅·블록체인 분야 등 JTC 1 내 주요 분과들의 표준화 이슈를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우리 사회가 디지털 사회로 급속히 진화하는 가운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6대 혁신 기술인 메타버스와 사이버보안을 담보하는 양자암호통신·혁신 기술의 복합체인 스마트시티의 기술동향과 표준화 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국제표준 의제화 등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기술로 ICT 국제표준을 선점하거나 국내 산업에 활용도가 높은 국가표준을 제정하는 등 ICT 표준화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시상식도 진행했다.

ICT 국가표준 중에 산업체에서 활용도가 가장 높은 ‘무선설비 적합성 시험 방법’ 표준 개발을 주도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본부’와 전자파 적합성 및 인체안전 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에 앞장선 ‘에이치시티 모빌리티센터’에게 단체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 최희봉 책임연구원(국가보안기술연구소)과 김고운 수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게 개인 부문 장관 표창을, 금홍식 책임(한국전파진흥협회)·김영갑 교수(세종대)·안소영 선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김현영 부사장(보안정보기술)에게 국립전파연구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디지털이 단순한 일상의 변화와 기술·산업의 발전을 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의 기본이 되는 시대에 디지털 기술의 국제표준을 선점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립전파연구원은 디지털 혁신 기술 연구개발 등의 성과가 국제표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 의장단 진출 및 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제표준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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