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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ATM·지점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채널 확대한다

  |  입력 : 2022-12-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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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지도플랫폼에서도 보다 폭넓고 정확한 금융권 ATM·지점정보 간편하게 조회 가능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결제원 및 금융권과 공동으로 ATM·지점의 정보를 통합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금융맵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서비스는 ATM·지점 위치 등 기본 정보 외에도 취급 서비스, ATM 수수료, 폐쇄 예정 정보, 장애인 지원 기능 등 다양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은 금융소비자가 별도 앱 설치 없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중적인 지도플랫폼을 통해서도 금융맵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채널 확대를 추진했다.

지난 2월 ‘금융기관 공동코드 업무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금융맵 서비스 데이터의 지도플랫폼 앞 제공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7월 ‘금융맵 업무 표준협약서’ 체결 후 금융맵 서비스 DB와 지도플랫폼 간 전산 연계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

민간 지도서비스 사업자의 ATM·지점 정보 입수가 개별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각각 비정기 및 비자동 방식으로 입수하는 방식에서 금융맵 서비스 DB와의 연계를 통해 최신 정보가 매일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는 일상에서 네이버지도, 티맵,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 등 주요 민간 지도플랫폼을 통해 보다 폭넓고 정확한 금융권 ATM·지점 위치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가 가능해졌다.

또 금융맵 서비스 DB와의 연계를 통해 CD·VAN사 운영 ATM 위치정보를 보다 폭넓게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ATM·지점 위치정보 변경(이동, 폐쇄 등) 시 적시성(매일 1회 업데이트) 있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금융회사, 지도플랫폼 사업자 등 참여기관은 향후 ATM・지점 정보제공 창구가 금융맵 DB로 일원화되고 자동화됨에 따라 정보 제공 및 입수에 따른 업무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은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금융권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도플랫폼이 제공하는 ATM·지점 관련 정보를 보다 다양화(폐쇄 예정 정보, 장애인 지원 기능 등의 정보를 추가 반영)해 나가는 가운데 금융맵 서비스 참여 지도플랫폼도 확대해 나가고, 수집된 금융맵 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ATM 운영 공조 방안 수립 등을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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