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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프랑스 원자력안전청(ASN)과 양자회의 개최

입력 : 2022-12-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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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모듈형 원자로 안전 규제 등 양 기관 간 향후 협력 분야 논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오는 19일 프랑스 원자력안전청(ASN)과 양자회의를 개최한다. 프랑스 원자력안전청은 프랑스의 원자력 및 방사선 규제독립기관으로 원자력시설 심·검사, 비상대응, 안전기준 제·개정 참여 등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규제를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과 장 뤽 라숌 프랑스 원자력안전청 상임위원이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며, 양자회의에 앞서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과 장 뤽 라숌 위원 간 면담을 통해 향후 협력 분야 및 국제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안위와 프랑스 원자력안전청은 2012년 10월 원자력안전 및 방사선방호 안전규제 분야의 정보 교환 및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으며, 원안위 고리 지역사무소와 프랑스 원자력안전청 보르도(Bordeaux) 지역사무소 간 검사 참관을 위한 교환방문 등 협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양 기관 간 협력약정 연장(2022~2027년) 체결 이후 첫 번째 협력 활동으로, 양 기관은 방사성폐기물 안전규제 현황·프랑스 원전 내 응력 부식 현상·소형 모듈형 원자로 안전규제 등 원자력안전 관련 주요 현안과 규제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을 방문해 관련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원안위 유국희 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확보를 위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운영 원전이 많은 프랑스의 원자력안전청과 더욱 공고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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