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 정보시스템감리협회에 ‘코드레이 엑스지’ 공급 재계약

국가 행정기관 정보화 사업 감리 수행... 지난 계약 기간 252개 공공 감리사업에 공급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SW개발보안 전문기업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정보시스템감리협회와 자사의 시큐어코딩 솔루션인 ‘코드레이 엑스지(CODE-RAY XG) V6.0’ 공급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리니티소프트의 ‘코드레이 엑스지 V6.0’이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표준 제품으로 재선정됐다[이미지=트리니티소프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회의 표준 감리 제품으로 ‘코드레이 엑스지’를 공급하게 된 건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협회 소속 65개의 감리업체들은 ‘코드레이 엑스지’를 사용해 국가 행정기관의 정보화 사업 감리를 수행하게 된다. 이 제품은 협회와의 계약 기간 전국 총 252개의 공공 감리사업에 공급됐다.

정보시스템감리협회는 ‘코드레이 엑스지’를 협회의 표준 제품으로 재선정한 이유로 빠른 분석 시간과 높은 탐지율, 사용자 편의성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정보시스템감리협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협회 회원사들이 표준화된 진단 도구를 통해 효과적으로 감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정보시스템감리협회와의 재계약을 발판 삼아 공공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삭, 씨에이에스, 한국정보기술단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감리업체들은 이 제품을 도입해 공공정보화사업의 감리를 지속해서 수행해 오고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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