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클라우드 메일게이트’ 출시 4개월 만에 사용자 5만 6천명 돌파

지란지교시큐리티 스팸필터링 기술과 KT AI 분석기술 결합
제로 트러스트 관점의 강력한 이메일 보안 구현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클라우드 이메일 통합 보안 서비스인 클라우드 메일게이트가 출시 4개월 만에 사용자 5만 6천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라우드 메일게이트 제품이미지[이미지=지란지교시큐리티]

‘클라우드 메일게이트’는 국내 메일 보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스팸 필터링 기술과 KT의 AI 기반 APT 분석기술을 결합한 클라우드 기반의 이메일 통합 보안 서비스다. AI 분석기술 탑재로 스팸·바이러스 메일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메일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Microsoft 365·Google Workspace·Naver Works 등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와 연동을 지원해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의 보안성을 강화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스팸메일 4중 필터링 △수·발신자 인증 △3단계 메일 안전도 검사 △첨부파일 콘텐츠 무해화(CDR) 처리 등이 있다. 내부로 유입되는 이메일의 수신자·발신자·첨부파일·링크 등 모든 요소를 검증하고 안전한 메일만 유입시키는 제로 트러스트(ZeorTrust) 관점에서의 강력한 이메일 보안을 구현한다.

클라우드 메일게이트는 올 4월 출시 이후 △제조 △서비스 △통신 △유통 △교육 등 산업별 레퍼런스를 고루 확보했으며 사용자 5만 6천명을 돌파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클라우드 수요 증가와 기업 이메일 사용 증가와 비례한 이메일 기반의 사이버 보안 공격(악성코드 유포·정보 탈취·BEC 공격 등) 급증에 따른 메일 보안 강화 움직임의 영향으로 서비스 공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형철 지란지교시큐리티 메일사업부 본부장은 “최근 이메일 기반 공격들이 보다 정교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기업·기관의 실질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메일 보안을 강화하는 시장 움직임에 맞춰 기업 규모와 메일 운영 환경에 따라 유연한 서비스 맞춤 설계가 가능한 클라우드 메일게이트로 해당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메일게이트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아낌없이 주는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클라우드 메일게이트 ‘한 달 무료체험’과 사내 보안 인식 현황을 점검할 수 있는 악성 이메일 모의훈련 서비스인 ‘머드픽스’를 1회 이용할 수 있다. 무료체험 종료 후 실제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시크릿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란지교시큐리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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