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충남지역 ICT 표준 인사이트 개최

충남지역 미래 교통 분야 산업 활성화 촉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12일 ‘미래 모빌리티’ 주제로 충남 천안에서 ‘ICT 표준 인사이트’를 개최했다.

‘ICT 표준 인사이트(ISI, ICT Standards Insight)’는 지역별 주력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 및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교통 대전환을 추진하는 충남지역에서 개최하게 됐다.

ICT 표준화 전문기관인 TTA에서 ICT 표준의 개요 및 산·학·연에 제공하는 표준화 활동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기반 지상 모빌리티와 UAM 중심의 항공 모빌리티 관련 기술과 표준 및 시장 동향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역 산·학·연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및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TTA 손승현 회장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ICT 융합에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ICT 융합 기술과 표준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기업과 대학이 지역 거점 기술을 발전시키고 인재를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최신 ICT 표준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우리나라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이재명 정부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ISMS 등 보안 인증 제도 실효성 개선
	AI 보안, 양자보안 등 보안 기술 연구개발 지원 확대
	중소 기업 보안 지원 확대
	기업 보안 예산 비율 의무화
	국가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 정비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