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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스마트치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학술 토론회 개최

입력 : 2023-10-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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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스마트치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하고, 지난 20일 ‘디지털범죄 위험에 대응하는 아이티(IT) 기술개발 전략’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구기관·정보기술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범죄 위험에 대응하는 아이티(IT) 기술개발 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및 데이터 분석 환경에서 경찰이 디지털 조직범죄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상 치안정책연구소장은 인사말에서 “전화금융사기·디지털 성범죄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범죄조직의 무분별한 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음성·텍스트를 활용한 인공지능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정확도와 신뢰성이 보장되는 시스템을 개발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1분과: 전화금융사기 대응 등 인공지능기술 기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토론회 제1분과는 치안정책연구소 장광호 센터장이 스마트치안지능센터에서 개발 중인 전화금융사기 정보 수집·가공 및 빅데이터 기반 수사 지원 시스템의 개발 성과 발표 및 기술 구현 동영상을 시연하고, 전화금융사기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관 및 금융 보안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가들과 수사상의 활용 부분에 대해 함께 토의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수사관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활용성 있게 구성하려면 더 많은 범죄 데이터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2분과: 디지털범죄 위험에 선제 대응하는 치안 안심 플랫폼 구축
토론회 제2분과는 장광호 치안정책연구소 스마트치안지능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메타로직 변종봉 대표 발제하고, 디제핏·국가공인탐정협회 최재경 회장과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메타로직 변종봉 대표는 민간 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안심 24(가칭)’ 추진 방안을 주제로 국민 체감형 치안 안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 및 민간 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치안정책연구소 스마트치안지능센터는 제5회 국제치안산업대전 기간에 별도의 부스를 통해 그간의 기술개발 성과물을 전시해 미래 치안 역량 강화에 필요한 과학기술 분야의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스마트치안지능센터는 경찰 데이터를 분석해서 경찰과 국민의 안전에 이바지하는 연구개발을 하는 곳이다. 센터가 전시할 산출물은 전화금융사기범의 음성 분석기술, 차량 번호판 인공지능 분석시스템, 치안 데이터 분류 예측이다. 전화금융사기 음성 기술은 시민들이 신고하는 사기범의 목소리를 대조해 용의자와 비교하는 기술이다.

차량 번호판 인공지능 분석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맨눈으로 식별할 수 없는 흐릿한 영상 속 번호판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치안 데이터 분류는 112신고와 수사 과정에서 작성한 죄명을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술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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