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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피해자 시스템에 머물 수 있는 새 리눅스 멀웨어 출현

입력 : 2023-12-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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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크라수(Krasue)라고 하는 새로운 리눅스용 트로이목마가 발견됐다고 한다. 이 멀웨어는 현재 주로 태국의 통신사들을 겨냥한 공격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스스로의 존재를 감추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고 보안 업체 그룹IB(Group-IB)가 밝혔다. 크라수가 최초 피해 조직에 어떻게 침투하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번 침투에 성공했다면 피해자 시스템에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다고 한다. 최대한 정보를 많이 빼돌리기 위한 것으로, 탐지가 잘 되지 않는다. 봇넷의 일부로서 유통되고 있거나, 최초 침투 브로커(IAB)에 의해 판매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크라수의 핵심 기능들은 루트킷을 통해 구현화 된다. 주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적인 것은 다이아모핀(Diamorphine), 수테루수(Suterusu), 루티(Rooty)다. 루트킷은 공격을 쉽게 만들어주는 패키지다. 오픈소스 루트킷 패키지를 적극 활용하는 건 주로 IAB들이나 봇넷 제작자들이다. 이 때문에 이 두 가지 활동이 의심되는 것이다.

말말말 : “아직까지 크라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배후가 누구인지, 정확히 어떤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인지 명확히 밝히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조용히 긴 시간 침투해 있을 수 있는 멀웨어라는 점에서 경계가 필요해 보여 알립니다.” -그룹IB-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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