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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사칭 ‘금전 및 개인정보 요구’ 피해 주의

입력 : 2024-01-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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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코로나19 유행 때도 질병관리청 직원 사칭한 사례 있어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연말연시 질병관리청을 사칭하는 사기 사례가 자주 발생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일부 시설에 질병관리청을 사칭한 ‘금전 및 개인정보 요구’ 사례가 제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금전 및 개인정보 요구’ 사칭 피해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자료=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안내’,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관련된 실사 또는 교육 안내’ 등을 사칭하는 사례가 있따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같은 사칭 사례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특정 시설에 대해 개별적으로 연락하거나 방문하는 경우가 없으니 참고하기 바란다”며 “위와 같은 목적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이어 “이를 요구하는 경우 질병관리청을 사칭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며 재차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한층 기승을 부릴 때도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해 자영업자에게 전화를 걸어 ‘가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으니 긴급히 방역이 필요하다’고 속이는 등 사칭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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