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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의 오세아니아 지부에서 10만 명 개인정보 유출돼

입력 : 2024-03-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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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일본 자동차 회사 닛산의 오세아니아 지부가 사이버 공격에 당해 약 10만 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새나갔다고 한다. 공격자는 랜섬웨어를 활용해 이와 같은 피해를 남겼다고 한다. 사건이 일어난 건 2023년 12월이며, 오늘은 당시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닛산 측은 공격자나 사건에 대해 상세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지만 아키라(Akira)라는 랜섬웨어 그룹이 자신들의 웹사이트를 통해 닛산 오세아니아를 공격했으며 100GB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공개했다. 닛산은 사건 발생일부터 지난 3개월 동안 협상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래서 아키라 측은 정보를 공개한 상황이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이 사건의 영향을 받은 개인들은 닛산 오세아니아의 고객들과 딜러들, 임직원들이다. 다만 개인마다 닛산 측에 제공한 정보들이 달랐고, 닛산 역시 다른 방식으로 정보들을 관리하고 있어서 개인마다 새나간 정보의 종류와 양이 다르다. 일부는 의료 기록까지 나갔고, 일부는 자동차 면허 번호, 일부는 여권 번호를 잃기도 했다. 세금 관련 기록들이 도난당한 사례들도 있다. 닛산은 10만 명에게 순차적으로 해당 내용을 고지하는 중이다.

말말말 : “현재 저희는 국제적인 보안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피해가 있지는 않은지도 알아보고 있으며, 사건이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기도 합니다.” -닛산 오세아니아-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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