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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사건 관련 중요 알림? KISA 사칭 피싱 메일 유포... 북한발 공격 추정

입력 : 2024-05-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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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사칭한 피싱 메일, 하이퍼링크 클릭 유도
보낸 사람, 기관 로고 도용... ‘개인정보 유출될 수 있다’며 불안감 조성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사칭한 피싱 메일이 또 다시 유포되고 있다.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이라며 하이퍼링크 클릭을 유도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KISA를 사칭한 피싱 메일[이미지=싸워]


피싱 메일을 살펴보면 ‘개인정보 유출사건 관련 중요 알림’이라는 제목으로 발송됐다. 수신자가 접속한 웹메일 로그인과 관련해 취약점이 발견돼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하고, 메일 계정에서도 해킹 흔적이 발견됐다고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CVE 번호와 취약점에 영향을 받는 플랫폼을 나열해 실제 발견된 취약점인 듯 속임수를 썼다. 본지 확인 결과, 메일에 적혀 있는 CVE 번호는 존재하지 않았다. 피싱 메일에서는 ‘안전한 웹메일 이용을 위해 즉시 KISA에서 제공하는 비정상적인 쿠키 삭제서비스를 이용하세요’라고 안내하며 메일 내 하이퍼링크 클릭을 유도했다.

하이퍼링크 하단에 ‘비정상적인 쿠키를 삭제하지 않을 경우 개인정보가 지속적으로 유출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메일을 보낸 사람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KISA 로고를 도용하는 등 매우 정교하게 제작됐다. 만일 해당 링크를 클릭할 경우 개인정보를 추가로 요구하거나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될 수 있다. 보안전문가에 따르면 해당 피싱 메일은 북한발 공격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피싱 메일은 보낸 사람 이름이 기관명으로 표기되지만, 실제 이메일 계정은 공식 메일과 다른 경우가 빈번하다. 따라서 메일 주소를 확인하는 습관이 요구된다. 최근 KISA 뿐만 아니라 국가정보원, 국세청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피싱 메일 공격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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