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Home > 전체기사

제135차 CISO포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과제 및 AI 시대의 주요 기술과 서비스 활용사례 공유

입력 : 2024-05-21 11:26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한국CISO협의회, 제135차 CISO포럼 21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비전과 핵심 추진과제’ 발표
SK텔레콤 이종민 미래 R&D 그룹장, ‘AI 시대의 주요 기술과 서비스’ 발표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한국CISO협의회(회장 이기주)가 개최한 제135차 CISO(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정보보호최고책임자)포럼이 2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한국CISO협의회 이기주 회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 SK텔레콤 이종민 미래 R&D 그룹장[사진=보안뉴스]


공공기관 및 기업의 CISO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비전과 핵심 추진과제’와 ‘AI 시대의 주요 기술과 서비스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과 국가정보원 윤오준 3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 대통령실 신용석 사이버안보비서관 등도 참석해 CISO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CISO협의회 이기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달 미국에서 개최된 글로벌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RSAC 2024’를 통해 기업·사람·자본이 보안 시장에 몰리고 빅테크 기업들도 뛰어드는 모습을 봤다”면서, “보안 시장이 더 크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은 국내 시장에도 강력한 메시지를 시사해 국내 IT·통신 기업들도 눈 여겨봐야 할 트렌드”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회장은 “RSA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 글로벌 보안기업 트렐릭스(Trellix)의 CEO 브라이언 팔마(Bryan Palma)가 ‘Best CISO’가 갖춰야 할 스킬로 Architect(설계자), Operator(전문적인 스피커), Connector(경영핵심 중역)을 말했다”면서, “점점 복잡해지고 고도화되는 보안 환경은 집단 지성의 힘이 필요한데, 우리 ‘한국CISO협의회’야말로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이며, 이러한 동료 간 경험 공유와 치열한 토론을 위해 CISO 조찬 포럼이 열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은 “AI는 편리성을 기반으로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그만큼 악용될 가능성도 크다”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정부와의 협업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CISO와 보안 산업계의 열망을 담은 제도적인 혁신을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은 “영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AI 정상회의’가 국내 서울에서 열리는데 이는 디지털·IT계에 상당히 의미 있는 일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ICT 강국임을 증명한 셈”이라면서, “AI의 특성과 규범으로 정의되는 새로운 일들을 그려나가고 정보보호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에는 여러분 CISO분들이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DPG)가 준비·추진하고 있는 내용들을 소개했다.

2022년 9월에 출범한 DPG는 대통령직속위원회 최초로 민간전문가들이 모여 직접 실현계획을 만들어 발표했다. 여기에는 △오직 국민을 위한 정부 △똑똑한 원팀 정부 △민관이 함께하는 성장플랫폼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플랫폼 정부라는 4대 중점 추진전략과 세부과제(121개)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른 많은 성과들 가운데 원스톱으로 통합된 국민 맞춤형 서비스와 행정부·사법부 간 칸막이 해소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제출도 데이터 방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고 위원장은 설명했다. 또한 개인정보에 대한 국민권리 강화와 함께 새로운 환경에 부합하는 제로트러스트, 공급망 보안, SBOM 시범 적용 등 신(新) 보안체계를 도입하는 등 보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 점도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고 위원장은 “앞으로도 DPG를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범정부적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연에서는 SK텔레콤 이종민 미래 R&D 그룹장이 ‘AI 시대의 주요 기술과 서비스’를 실제 활용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 기술의 등장으로 대중화 사이클은 단축되고 특히 AI 분야의 진화는 가속화되는 가운데 SK텔레콤은 AI 기반 인텔리전스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적용·운영하고 있는 기술들의 핵심 키워드는 △건강한 미래 △안전한 미래 △깨끗한 미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반려동물의 X-ray를 분석해 수의사들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인 ‘X-Caliber’ △카메라 영상 속 사람·사물·상황을 AI가 분석하는 ‘AI Camera’ △모바일 사기 및 불법 광고 탐지 기술 △SKT 통신국사에 적용된 솔루션으로 AI가 통신국사 내외부의 데이터를 분석해 Energy-efficient 운용에 기여하는 ‘Smart Cooling’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제135차 CISO포럼 현장 모습[사진=보안뉴스]


한편, 국내 기관 및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모임인 한국CISO협의회는 기업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고, CISO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사이버 보안 위협 공동대응 및 정보보호 유관기관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단체다. 정보통신망법 제45조의3(정보보호 최고책임자의 지정 등)에 근거해 설치 및 운영 중이며, CEO는 물론 임직원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자발적 정보보호 투자촉진 유도 등 기업 정보보호 실천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회원사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하이젠 파워비즈 23년 11월 16일~2024년 11월 15일까지 아스트론시큐리티 파워비즈 2023년2월23일 시작 위즈디엔에스 2018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
설문조사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가장 까다롭고 이행하기 어려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AI) 등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 권리 구체화
접근권한 관리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강화 및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정기조사
영향평가 요약본 공개제도 도입 등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 강화 위한 전문CPO 지정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