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랜섬웨어, ‘.goodmorning’으로 모든 파일 암호화시키며 확산

입력 : 2024-06-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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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 굿모닝 랜섬웨어 침해사고 분석
피해 발생 시 외부 저장장지 연결 해제 및 네트워크 차단 필요, PC 전원은 유지해야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모든 파일을 ‘.goodmorning’ 확장자로 암호화하는 형태로 추정되는 침해사고가 발생해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랜섬웨어는 확장자 이름을 따서 ‘굿모닝(GoodMorning) 랜섬웨어’라고 하며, ‘파일명.확장자.goodmorning’ 형식으로 모든 파일을 변경하고 있다.

▲시작프로그램 레지스트리에 랜섬웨어 실행파일 등록 및 해당위치로 복사된 랜섬웨어[자료=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


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는 최근 굿모닝(GoodMorning) 랜섬웨어 침해 동작방식을 분석해 발표했다. 굿모닝 랜섬웨어의 침해 행위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C++ 기반 랜섬웨어로 암호화를 진행할 때 Addata\Local 위치에 복사되며 시작프로그램 레지스트리에 ‘BrowserUpdateCheck’ 이름으로 등록한다. 암호화가 완료될 경우 Temp 위치에 명령어 bat 파일을 생성하며, 쉐도우 복사본과 윈도 RDP 접속 기록, 이벤트 로그를 모두 삭제한다.

▲굿모닝 랜섬웨어에 감염된 후 남겨진 랜섬노트[자료=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


굿모닝 랜섬웨어에 감염된 후 모습과 랜섬노트 내용 안내 파일은 각각의 경로에 ‘how_to_back_files.html’가 생성되며, 암호화 진행 시 ‘파일명.확장자.goodmorning’으로 파일들을 변경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PC의 모든 파일이 암호화돼 열 수가 없으며, 몸값을 요구하는 랜섬노트 메시지가 html, txt, bat 형식의 파일로 PC에 표시된다. 파일을 암호 해제하기 위해서는 몸값을 지불해야 하는데 대부분 비트코인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개정·발표한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라인’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조치로 외부 저장장치 연결을 해제하고, PC가 종료된 경우 부팅까지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PC 전원은 끄지 않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그리고 네트워크를 통해 랜섬웨어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 곧바로 네트워크를 차단해야 한다. 이어서 랜섬웨어 유형을 파악한 후 백신 소프트웨어 제조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하는 복구 도구가 있는지 확인해 복구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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