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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커들, 3년 동안 한 동아시아 기업 침투해 와

입력 : 2024-06-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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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중국의 해커들이 동아시아 기업 한 곳을 지난 3년 동안 침투해 왔었는데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피해 기업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격자들은 F5의 빅아이피(BIG-IP) 장비를 통해 이와 같은 장기 공격을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보안 업체 시그니아(Sygnia)는 설명했다. 시그니아는 공격자에게 벨벳앤트(Velvet Ant)라는 이름을 붙여 추적하고 있다. 벨벳엔트는 피해자의 엔드포인트에서 보안 기능들을 제거한 뒤 플러그엑스(PlugX)를 심어 여러 가지 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공격에 활용된 F5의 빅아이피 장비들은 전부 회사 측에서의 지원이 종료된 제품들이었다. 즉 오래되어 패치도 나오지 않는 제품들이었던 것이다. 오래된 장비를 침해한 이들은 이를 C&C로의 연결고리로 활용했다. 외부에 마련된 C&C 서버와 은밀히 통신하기 위해 이런 장비들을 찾아 활용한 것이다.

말말말 : “빅아이피와 같은 장비들은 네트워크 내 자산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연구가 되고 파훼법이 나옵니다. 그리고 지원도 종료되고요. 그러면 오히려 안전이 아니라 공격자들을 위한 도구로 둔갑합니다. 모든 네트워크 장비들이 마찬가지입니다.” -해커뉴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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