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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업체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구축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저가형 고성능 게이트웨이에 대한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소호형 제품 ‘리노게이트(RenoGate)’를 개발했다.
한편 퓨쳐시스템은 이번에 개발한 `리노게이트(RenoGate)'가 미국 평가인증 기관인 톨리그룹의 `업투스펙(Up-To-Spec)'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리노게이트'는 퓨쳐시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온칩(SoC) `FSC 2003'을 적용한 저가형 네트워크 보안 게이트웨이로 국내 광대역통합망(BcN)과 같은 차세대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에서 속도 저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퓨쳐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구축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리노게이트'와 같은 저가형 고성능 게이트웨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태 퓨쳐시스템 사장은 "이번 톨리그룹(The Tolly Gruop) 테스트를 통해 퓨쳐시스템의 차별화 된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는 계기가 됐다"면서 "저렴하면서도 고속의 성능을 발휘하는 SoC FSC2003을 소호용 보안 제품은 물론 홈 게이트웨이와 같은 장비에 확대 적용해 국내외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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