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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시스템 전문회사 라이프사이즈(대표 Craig Malloy www.lifesize.com)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HD 고화질 화상회의 시스템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화상회의 시스템은 HD 해상도(1280x720픽셀)를 실현해 현존하는 화상회의 시스템보다 10배 이상의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며 “통합된 시스템과 간편한 디자인으로 단순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
또한 세미나를 통해 라이프사이즈는 한국 화상회의 시장 진출을 위한 2006년 경영 전략도 제시한다.
라이프사이즈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씨타운(www.seetown.com)의 공대규 대표는 “주요 기업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의 문제점을 극복한 시스템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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