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프로세서 기반 보안솔루션 출시 늘어

비용을 줄여 가격 경쟁력 확보 및 개발주기도 단축

프리스케일 반도체(한국 대표 황연호)은 최근 자사의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보안제품의 제조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어드밴텍(Advantech), 비트디펜더(BitDefender), 커티스라이트 콘트롤스(Curtiss-Wright Controls), O2 시큐리티(O2 Security), 포트웰(Portwell), 실리콘 턴키(Silicon Turnkey) 등의 선두 업체들은 보안솔루션 시장에서 4Gbps부터 20Gbps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기 위해 프리스케일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솔루션은 OEM들이 UTM(통합 위협 관리) 기기, 보안 라우터, IPS/IDS 기기, VPN 라우터, 보안 스위치 및 비즈니스 게이트웨이 등의 광범위한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탁월한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고 개발 주기를 크게 단축하도록 설계되어 최적의 하위 레벨 소프트웨어와 양산 가능한 보드를 프리스케일의 VortiQa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멀티코어 PowerQUICC 및 QorIQ 프로세서와 밀접하게 통합해 준다.

분석 회사 인포네틱스(Infonetics)의 제프 윌슨(Jeff Wilson)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보안 기기 시장은 연간 43억 달러에 이르며 2013년까지 5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및 멀티미디어 그룹의 소프트웨어 제품 부문 부사장인 사스얀 이옌가(Sathyan Iyengar)는 “이 제품들은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문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및 네트워킹 리더십을 적용하려는 프리스케일의 의지를 증명한다.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필수적인 이러한 솔루션은 프리스케일의 첨단 QorIQ 및 PowerQUICC 프로세서에 맞게 특수 설계 및 최적화된 VortiQa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잘 보여 준다”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최근 잇슈가 되고 있는 ‘BPF도어’ 관련, 어떤 솔루션을 사용중인가요?
	안랩 V3 Net for Linux
	소만사 Server-i
	파이오링크 점검 도구
	잉카인터넷 전용 백신
	트렌드 마이크로 백신
	기타 국산(솔루션명은 댓글로)
	기타 외산(솔루션명은 댓글로)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