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스퀘어, 중소기업 위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출시

중소기업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제품 선택적으로 구매 가능

[보안뉴스 김정완] 브레인즈스퀘어(대표 강선근)는 오는 9월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을 대비해 중소기업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 개인정보 취급과정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방지, 개인정보 암호화, 개인정보 복사방지, 개인정보 파기, 개인정보 전송에 대한 토털 패키지 솔루션으로 중소기업 상황에 맞추어 필요한 제품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문 보안관리자가 없는 중소기업 개인정보 취급 환경을 고려해서 도입 및 운영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패키지 소프트웨어로 제품을 공급하며, 개인정보 취급자가 본인 PC에 직접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방지 프로그램은 USB나 CD롬을 통한 대량의 개인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PC에 부착된 장치에 대한 제어를 하는 제품으로, 등록한 USB메모리만 사용을 허가하고, 매체 사용에 대한 로그 및 파일작업에 대한 로그를 상세히 수집할 수 있다.

개인정보 암호화 제품은 보안USB제품으로 AES256비트 암호화칩을 탑재한 보안 USB제품이다. 비밀번호가 10회 이상 틀리는 경우 저장된 데이터는 자동으로 파기된다. 개인정보를 PC에서 취급하는 소규모 사업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개인정보 복사방지 제품은 대리점 또는 협력사에게 개인정보 취급위탁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USB메모리에 복사방지 기능을 구현한 제품으로 개인정보가 저장된 엑셀파일을 전달하더라도 파일이 복사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개인정보 전송 솔루션은 온라인으로 전송되는 개인정보에 대한 암호화와 권한관리로 지정한 USB메모리 키가 있어야만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고, 개인정보가 복제되어 재배포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개인정보 파기 솔루션은 개인정보 취급자가 보존기간이 종료된 개인정보 파일을 영구삭제하거나, 개인정보 취급자의 PC를 폐기하는 경우 디스크 영구삭제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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