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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림넷 대표이사 자리에 오홍석 전 엘지-에릭슨 상무 선임
[보안뉴스 오병민] 통합 보안 솔루션 업체인 한드림넷 (대표 오홍석)이 신임 오홍석 대표이사의 취임을 맞이하여 2011년 비즈니스 전략과 함께 통합 보안 관제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 장비에 관한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비즈니스 전략 발표에서 한드림넷은 지속적인 혁신 기술의 개발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최고의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 이러한 비전의 일환으로 한드림넷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특화 및 전문화 된 자체 솔루션의 개발에 지속적으로 주력하며, 엘지-에릭슨 및 삼성전자와 같은 대형 IT업체와 제조 업자 설계 생산(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이하 ODM)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특히 해외 사업 활성화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드림넷은 업계 최초 보안 스위치 개발 업체로서 액세스 단계에서 공격을 실시간 자동적으로 탐지,차단,해제하는 L2 보안 스위치(SG2024 시리즈)를 자체 개발하여 올 해 4월 정보 보호 제품 공동 평가 기준(CC인증)과 IPv6 Ready Logo Phase 2 인증을 획득했다.
이처럼 세계 최초로 보안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개념의 L2 보안 스위치를 통해 한드림넷은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2 보안 스위치를 필두로 해외 직접 투자를 완료하여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그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를 위협하는 내부 네트워크 보안 위협을 액세스 단에서부터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솔루션으로 내부 네트워크의 IP 관리 및 접속 제어 솔루션인 VIPM(Visual IP Manager)과 QoS(Quality of Service) 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국내 네트워크 보안 및 관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금융, 대기업, IPS 사업자 등으로 점차 영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비즈니스 안정성을 보장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겠다는 포부다.
오홍석 대표는 “다변화 하는 IT 환경만큼 보안의 위협도 다변화 하고 있으며, 한드림넷은 이러한 위협 속에서 네트워크의 가용성을 최대한 보장 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현재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네트워크와 보안이 통합된 새로운 개념의 고성능 L2보안 스위치를 더욱 더 진일보된 장비로 발전시켜 업계 최초 보안 스위치 개발 업체로서 보다 능동적으로 네트워크 보안에 대응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이어 “한드림넷은 그 동안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보여 온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하여 네트워크 환경에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며, 국내 시장에서 쌓은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IT기업으로서 한국을 빛낼 계획이다.”라며, “이에 글로벌 IT기업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영업과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하여 한드림넷이 전 세계의 네트워크와 비즈니스를 포괄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 선도 업체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오홍석 대표이사는 한드림넷에 합류하기 전 엘지-에릭슨의 상무를 역임하였으며, 지난 20여 년간 네트워크 및 통신 전문 업체의 영업 및 파트너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오홍석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에 따라 한드림넷은 격화되는 국내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국내외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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