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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공위성 4차례에 걸쳐 해킹 공격 받아
  |  입력 : 2011-10-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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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경제안보검토위원회 보고서 공개...중국 소행 가능성 암시


                              ▲ 출처: NASA 홈페이지

[보안뉴스 호애진] 미국의 인공위성 2대가 과거 해커들의 침입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중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는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중국 해커들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과 2008년 랜드샛-7과 테라 AM-1 위성이 4 차례에 걸쳐 침입을 받았고 이때마다 2분에서 12분 이상의 시간 동안 위성의 제어권이 해커들에게 넘어갔다.


해커들이 위성의 제어권을 장악하게 되면 짧은 시간 동안에도 위성을 손상시키거나 파괴시킬 수 있으며 통신기능을 차단하거나 저하시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다행히 이들은 지구 기후와 지형을 관찰하는 데만 쓰이는 위성들이었고 해커들이 어떤 식으로든 제어권을 실제로 악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향후 미군과 여러 정보 기관의 정찰 및 통신 위성 등의 한층 민감한 기능을 수행하는 인공위성들이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보고서와 관련, 이번 해킹이 특정 국가의 주도하에 이뤄졌는지의 여부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공격의 기법과 타깃이 적의 우주 시스템과 지상 통제 기반시설을 무력화시킨다는 중국의 개전 시 군사계획에 부합한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번 해킹은 노르웨이의 스발바드 위성 기지(the Svalbard Satellite Station)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 위성 기지는 파일을 전송하거나 액세스할 때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해커들이 인터넷 접속을 통해 기지의 시스템에 침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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