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콘텐츠를 가치 있게 만드는 기술 시연

[보안뉴스 김태형] 디지털 유료방송 솔루션 시장의 글로벌 기업인 NDS(한국대표 이종한, http://korea.nds.com)는 21~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국제방송케이블위성기기박람회(CCBN)에 참가, 집안은 물론 외부에서도 사업자가 다양한 스크린에 콘텐츠를 안전하고 유연하게 전송하도록 하는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CCBN2012에서 NDS는 인터넷기반방송서비스(OTT) 네트워크 통합 및 융합을 포함한 맞춤형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중국시장에 제공되는 솔루션을 시연한다. 또한 NDS의 글로벌 전문성과 로컬 시장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중국NDS 수 테일러 회장은 “NDS는 14년 전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중국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 터닝포인트를 제공하는 디지털 TV시장 호황에 힘입어 올해 놀라운 성과가 기대된다. NDS는 디지털 유료방송 관련 모든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해 강화된 플랫폼 및 부가가치 서비스뿐 아니라 일관성 있는 고품질 엔터테인먼트를 가입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에는 여러 수상경력에 빛나고 포르투갈 케이블 사업자 ZON에 구현된 ‘NDS 스노우플레이크(NDS Snowflake)’가 포함된다. NDS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있어 디자인과 인체공학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웬자우 케이블의 맞춤형 고화질 전자프로그램가이드(HD EPG)와 SCTV에 구현된 ‘NDS 다이나믹(NDS Dynamic)’ 차세대 광고 솔루션 등 중국시장에 맞게 구현된 솔루션을 시연한다. 뿐만 아니라 가입자의 시청경험을 사로잡으면서 가입해지율은 낮추고 가입자당 수익률은 높이는 양방향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융합 및 OTT 콘텐츠 솔루션의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NDS는 집안은 물론 외부에서도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 및 콘텐츠 이동성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IP기반에서 OTT 콘텐츠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솔루션과,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TV·게임 콘솔·PC를 포함한 모든 기기에서 유료방송 시청경험을 정합한 시연도 제공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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