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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 배영훈 대표이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6 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대회’에서 ‘바이오인식기업의 글로벌화 사례’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회 기간 중 19일에 니트젠 배영훈 대표는 지문인식을 비롯한 바이오인식기술 전반에 대한 국내외 시장현황과 바이오인식기기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한 이들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기본적인 청사진과 향후 ‘니트젠’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할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그동안의 니트젠 경영노하우와 사례를 토대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2006 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대회’는 김우식 과학기술부장관을 비롯, 여성자궁경부암 백신 개발에 핵심이론을 발표한 김신제 루이빌대(美) 교수, 한국인 최연소 하버드대 교수 임용 기록을 세운 함돈희 교수 등 각 분야에 진출해 있는 한민족 과학기술 석학이 대거 참석하는 등 국내외 과학기술인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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