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긴급] 한국 겨냥 인터넷 익스플로러 제로데이 표적공격
  |  입력 : 2016-05-12 10:53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시만텍, IE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사용자들 피해 주의 당부
MS가 배포한 최신 보안 업데이트 패치 즉시 설치해야


[보안뉴스 권 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의 취약점을 이용한 한국 겨냥 제로데이 표적공격이 발견됐다. 이에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배포한 해당 제로데이 취약점에 대한 최신 보안 업데이트 패치를 즉시 설치해야 한다.


글로벌 보안업체 시만텍 측은 이번 공격은 해커들이 기존에 알려져 있던 취약점이 아니라 새로운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해 공격을 감행했고, 이 공격이 한국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해커들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제로데이 취약점(CVE-2016-0189)을 이용하기 위해 목표 대상에 이메일을 발송해 유인하는 스피어피싱(spear-phishing) 이메일이나 웹사이트를 감염시킨 후 잠복해 공격하는 워터링홀(Watering Hole) 기법 등 고도의 표적공격 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격코드가 실행되는 웹페이지는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공격코드가 성공적으로 실행되면 사용자의 컴퓨터가 가상 머신(Virtual Machine)인지 확인하고,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플래시, 윈도우의 버전 정보를 수집한다. 이 정보들은 한국 도메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co.kr를 사용하고 있는 웹사이트로 다시 전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자바스크립트는 난독화되어 있는 VB스크립트 파일을 통해 익스플로잇을 성공적으로 전달하고, .co.kr 웹사이트로부터 악성파일을 다운로드한다. 익스플로잇 코드는 0x55164975이라는 특정 값의 XOR로 암호화된 파일을 해독하고, ‘%Temp%und11.dll’이라는 이름으로 컴퓨터에 저장된다고 시만텍 측은 밝혔다.

특히, 해커들은 이번 공격 타깃으로 .co.kr를 사용하는 웹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어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의존도가 높은 한국 사용자를 목표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9년 전자금융거래 시 적용되는 ‘SEED’ 기술 지원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X(Active-X) 의무사용이 도입됐다.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액티브X를 지원하는 유일한 브라우저이다 보니, 의무제도가 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사용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최근 한국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은 계속해서 탐지되고 있다. 작년에는 백도어.듀저(Backdoor.Duuzer)로 알려진 사이버공격이 국내 기업과 기관들을 겨냥했고, 국산 워드프로세서 ‘한글’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듀저(Duuzer) 변종 악성코드가 발견되기도 했다.

우리나라가 해커들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주로 스파이 행위나 사보타주가 목표인 것으로 분석된다. 해커들은 한국의 기업과 기관들을 주시하며 원격으로 컴퓨터에 접속해 민감한 데이터를 훔치거나 하드디스크의 파일을 망가뜨리는 행위를 일삼는다.

이번 인터넷 익스플로러 제로데이 공격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첫째, 인터넷 익스플로러 취약점을 패치한 보안 업데이트를 즉시 설치해야 한다. 더불어 시만텍은 기업 및 개인 사용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받았을 때, 특히 링크나 첨부파일이 있는 경우에는 열지 않고 삭제할 것 △운영 체제 및 기타 소프트웨어를 자주 업데이트할 것 △보안 소프트웨어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것 등과 같은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시만텍코리아 윤광택 CTO는 “한국의 경우 웹사이트 구현 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맞춰서 제작되어 있고, 자연히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률이 높다 보니, 해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해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한국을 겨냥한 표적공격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및 개인사용자들은 시스템 또는 인터넷에 사용되는 브라우저, 어도비 플래시, 자바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1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7월25일 수정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2019년 국정감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보안이슈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사고
드론 테러 대응 대책
보안 관련 법 체계, 제도 정비
국가 사이버안보 거버넌스(보안 콘트롤타워) 정립
국가 차원의 사이버테러 대응 방안
스마트시티에서의 보안위협 대응
https 접속 차단 정책
국가핵심기술 및 기업 기밀 보호 방안
기타(댓글로)
      

유니뷰코리아
CCTV / 영상보안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아이디스
DVR / IP / VMS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Videotec
PTZ 카메라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티제이원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도마카바코리아
시큐리티 게이트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디스
DVR / IP / VMS

한국하니웰
CCTV / DVR

이화트론
DVR / IP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동양유니텍
IR PTZ 카메라

트루엔
IP 카메라

링크플로우
이동형 CCTV 솔루션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CCTV / 영상보안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CCTV협동조합
CCTV

아이티엑스엠투엠
DVR / NVR / IP CAMERA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씨엠아이텍
근태관리 소프트웨어 / 홍채 스케너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다민정보산업
기업형 스토리지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이스트시큐리티
엔트포인트 보안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알에프코리아
무선 브릿지 / AP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창우
폴대

퍼시픽솔루션
IP 카메라 / DVR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이노뎁
VMS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아이유플러스
레이더 / 카메라

진명아이앤씨
CCTV / 카메라

브이유텍
플랫폼 기반 통합 NVR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이후커뮤니케이션
CCTV / DVR

DK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옵티언스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더케이
투광기 / 차량번호인식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 / 출입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