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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트위터 계정 해킹 두 번 당해
  |  입력 : 2017-01-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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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화이트 해킹그룹인 아워마인의 자작극 인가?

[보안뉴스 홍나경 기자] 뉴욕타임즈 비디오 트위터 계정이 지난 일요일 해킹 당했다. 이로 인해 뉴욕타임즈 비디오 트위터 계정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게시됐다.

이 트윗이 게시된 지 15분 뒤 같은 계정에 자칭 화이트 해커 단체인 아워마인(OurMine)이 뉴욕타임즈 측의 비디오 트위터 계정이 해킹 당한 듯 보인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뉴욕타임즈 비디오 트위터 계정에서 이상 활동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라고 언급하며 뉴욕타임즈 측에 진위 여부를 묻는 듯한 내용을 덧붙였다.

아워마인의 트윗이 게시되고 몇 십분 후 뉴욕타임즈 측은 위 두 가지 트윗을 지우고, “현재 자사(뉴욕타임즈)의 비디오 트위터 계정이 해킹 당했으며 사건을 조사 중”이라는 내용을 게시했다.

아워마인은 이전부터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유명 기업 임원들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하는 해커 그룹이다. 아워마인은 뉴욕타임즈 비디오 트위터 계정에의 최초 침입은 자신들이 감행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도움이 필요할 테니 자신들에게 연락을 하라는 메시지를 뉴욕타임즈 측에 남기기도 했다. 아워마인이 주장한 대로 초기 공격을 한 것이 그들이 아니라면 뉴욕타임즈는 두 번이나 연달아 해킹을 당한 것으로 보여진다.
[국제부 홍나경 기자(hnk726@boannews.com)]

Copyrighted 2015. UBM-Tech. 117153:0515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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