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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로봇랜드 핵심 ‘로봇타워’ 개소
  |  입력 : 2017-12-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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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로봇기업 유치·육성 통해 ‘로봇 도시 인천’으로 비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4일 로봇산업진흥시설(로봇타워, 로봇연구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알리고, 국내외 로봇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 로봇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로봇랜드 로봇타워 개소식’를 개최했다.

[제공 = 인천시]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국내 로봇 관련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공자 시상·로봇타워 현판 제막식 및 로봇·드론 매직쇼 등 축하 행사가 펼쳐졌으며, 로봇타워 입주기업 기술 및 제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로봇타워는 ‘로봇 도시 인천’의 핵심이자 대한민국 대표의 로봇산업 메카가 될 로봇기업 지원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시설이다.

로봇산업진흥시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3층, 연면적 3만7559㎡ 규모의 로봇타워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4076㎡ 규모의 로봇연구소로 이뤄져 있다.

로봇타워는 로봇(드론)과 관련된 분야의 기업이 입주해 로봇 제품을 기획·생산·서비스하는 비즈니스의 거점 시설로, 기업 입주 사무 공간·세미나실·창의실·보육실·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로봇연구소는 로봇(드론) 관련 원천 기술 개발을 포함해 사업화를 위한 기술 인증·검증과 테스트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향후 로봇랜드 조성 시 테마파크에 적용될 신기술 등이 연구될 전망이다.

로봇타워 및 연구소는 지난 7월 인천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가 운영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말부터 운영에 들어가 8월 첫 입주 모집을 시작한 12월 현재 34개사의 입주가 확정됐다.

현재 20여개의 인천지역 로봇기업 외에도 서울·경기지역과 경북·경남 등에서 본사를 이전하거나 부설 사업장을 설립한 기업이 14개사에 달한다.

특히, 인천시는 드론 등 항공 기술의 전문성을 보유한 항공안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일 로봇타워에 입주를 완료했다.

유정복 시장은 “로봇타워가 인천광역시 8대 전략 산업 및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사업인 로봇산업의 기반이 되는 시설로,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37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완공 시설인 로봇타워 및 로봇연구소는 1단계 사업이며, 2단계 사업은 조성실행계획 변경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부지에 산업용지를 도입해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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