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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드론으로 해상사고 새 구조 방안 제시
  |  입력 : 2018-07-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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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동명대 창업동아리 드론빌리지팀과 드론빌리지가 최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메이커프로젝트창작활동지원 분야 사업에 선정돼 해양안전사고에 새로운 구조 방안을 제시하게 됐다. 해상구조용 드론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받게 된 것이다.

동명대의 LINC+사업단이 중소벤처기업부·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메이커프로젝트창작활동지원 사업’에 선정(6월 29일)됐다. 해상구조용 드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개발을 위해서 1,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동명대 김근모 교수(창업동아리 드론빌리지팀 지도교수)는 “지난 4월 기술경영지도를 통해 특허출원한 해양인명구조용 보트드론은 현재 설치돼 있는 인명 구조함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이번 지원금으로 아이디어를 제품 프로토 타입으로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위험지역 인명 구조함은 구명조끼와 구명튜브만 탑재돼 있어 실제 익수자 발생 시 직접 구명조끼를 입고 구명튜브를 들고 이동하거나 구명튜브를 던지는 형태로 인근 거리 익수자만 구조 가능했다.

제품의 핵심 기술은 구조용 드론 보트를 선박 선미에 구비하고 익수자 발생 시 드론보트 후미에 로프를 연결하는 운용으로 1㎞ 이내 인원 구조가 가능하며, 해수욕장 구조용 드론을 활용해 정해진 위치에서 위치유지(GPS)를 통해 24시간 대기 및 담당구역을 순찰해 활동 반경 내 익수자 발견 시 익수자 인식 후 자율주행을 통한 구조를 하는 것이다.

드론빌리지는 동명대 LINC+사업단과 가족회사 협약을 맺은 법인이다. 창업동아리 드론빌리지팀은 2017년 3월 마을기업에 도전하기 위해 드론빌리지를 설립해 일반인 대표와 창업동아리 드론빌리지 팀장이 운영하면서 9월에는 예비 마을기업에 선정돼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드론체험교육전문가의 활동을 통해서 지역대학(동명대, 경성대), 기관(남해해양경찰청), 초·중·고교에서의 특강과 방과후교사 및 자유학기제에 참여해 매출 성과를 올렸다.

김근모 교수는 “2016~2017년에 드론 교육 관련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인적 교류를 통해서 가치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R&BD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 “2015년 이후 드론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드론 사업 범위를 국민안전·안보를 저해하지 않는 모든 분야로 확대하고 소형 드론 자본금 요건을 면제해 신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동명대도 드론 활용을 통해 드론 교육과 R&D 및 새로운 사업에 융합과 연결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수익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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