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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이디어로 스마트시티 만든다
  |  입력 : 2018-07-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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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과기부·행안부,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 공동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해 8월 30일까지 시민·지자체 공무원·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사진=국토부]


경진대회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부처 협력을 통한 사업의 동반 상승 효과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부와 과기부, 행안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제적 연결망 확대를 위한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와 연계해 추진된다.

그동안 경진대회에서 도시생활 안전, 대중교통 이용, 환경 오염 문제 해결 등 도시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정부에서는 이들 아이디어를 새로운 시민 체감형 서비스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면서, 시민과 지자체 공무원 등 각계의 관심이 커져 응모 작품 수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신규 아이디어’ 부문과 ‘스마트시티 서비스 우수 사례’ 부문, ‘창업 아이디어’ 부문으로 구성된다.

‘스마트시티 서비스 신규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 정보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교통 체증·환경 오염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스마트시티 서비스 우수 사례’ 부문은 도시 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방범·교통 등 도시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인 국내 우수 사례를 일반 시민·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창업 아이디어’ 부문은 유망 청년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문별 신청서와 서비스 상세 내용을 작성해 8월 30일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 중 예선 서류 심사에서 27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 및 최우수상은 상위 18개 작품 대상으로 본선의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나머지 9개 작품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된다.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후속 기술 개발과 경찰청·소방청 등 관계 기관 협력을 통해 도시 안전서비스,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도시 안전서비스는 스마트도시센터와 112·119센터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범죄·화재 등으로 긴급 출동하는 경찰관이나 소방관에게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현장 영상, 최적 출동 경로 등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지원은 아동·치매환자 등에게 긴급 상황 발생 시, 스마트도시센터가 통신사에서 신고자 위치정보·사진 등을 실시간 제공받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으로 상황 파악 후 신속한 도움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의 수상작 역시 실증단지, 사업화 지원 등으로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거나 창업을 지원해 지자체 보급·확산,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에 참조 모델로 활용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이성해 도시정책관은 “스마트시티는 도시 기반시설에 정보통신(ICT) 기술, 몇 가지 아이디어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우리의 생활을 보다 풍부하고 편리하게 만들면서 새로운 좋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우리의 미래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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