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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1조 원 넘긴 SW기업, 모두 ‘게임사’
  |  입력 : 2018-08-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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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2018년 SW천억클럽’ 발표
게임 등 B2C분야 기업 매출규모 대폭 성장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 이하 KOSA)가 16일 ‘2018년 소프트웨어(SW)천억클럽’을 발표했다. SW천억클럽은 SW가 주 사업인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조 원, 5,000억 원, 1,000억 원, 500억 원, 300억 원 등 구간별로 집계하는 자료로, 2013년부터 KOSA가 연례 조사해 공표하고 있다.

▲매출액 300억 원 이상 SW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8 SW 클럽별 기업 수 및 매출[자료=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300억 원 이상의 연매출을 올린 기업은 총 224개사로, 매출 총액은 55조 8,6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기업 수는 1.8%, 매출 총액은 9.4% 증가했다.

지난해 새롭게 1조 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한 기업은 △네오플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등으로 3개사 모두 게임사였다. 모바일 게임 시장의 확대, 해외 매출 증가 등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이밖에 대형 시스템통합기업과 인터넷 포털기업의 매출규모도 크게 성장하면서 전체 매출 총액의 오름세를 이끌었다.

한편, 연매출 300억 원 이상 기업 수의 증가세는 다소 둔화됐지만, 100억 원 이상 기업 수는 증가해 SW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상위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연매출 300억 원 이상 기업의 종사자 수 역시 전년대비 9.0% 증가한 11만5,000여 명을 기록했다. 100억 원 이상 기업까지 모두 포함한 수치는 14만 2,000여 명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했다.

KOSA는 “연매출 300억 원 이상 기업의 종사자 수 증가폭이 전년대비 크게 상승한 것은 시장 진출 이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게임, 인터넷 서비스 등 B2C분야 기업들의 매출규모가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SW산업분야로 인식되는 시스템통합업종의 경우 매출 총액에서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증감률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게 나타나, B2B나 B2G보다는 B2C분야가 강세임을 반증했다.

이러한 현상은 연매출 1,000억 원 이상 기업 목록의 변화에서도 확인됐는데, 게임 및 O2O 등 B2C분야 기업군의 상향이 두드러졌다.

조현정 KOSA 회장은 “이번 조사에서도 입증됐듯, SW 및 관련 영역의 성장에 힘입어 전반적인 국내 SW시장의 규모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면서 “업계 종사자 수의 선순환 흐름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 지원과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더해진다면 SW산업계는 앞으로 더 많은 고용 창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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