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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미디어 서버 라이브러리인 라이브555에서 취약점 발견
  |  입력 : 2018-10-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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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E-2018-4013...치명적인 코드 실행 취약점
클라이언트 측의 업데이트는 문제 해결 못해...서버 측 패치 이뤄져야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인기 높은 스트리밍 미디어인 라이브555(Live555)의 RTSP서버(RTSPServer)에서 치명적인 코드 실행 취약점이 발견됐다. 공격자가 특별히 조작된 패킷을 취약한 시스템에 전송해 스택 기반 버퍼 오버플로우를 유발시킬 수 있다고 시스코 탈로스(Cisco Talos) 팀이 밝혔다.

[이미지 = iclickart]


이 버그는 CVE-2018-4013으로, 이 취약점에 대한 소식 때문에 인기가 높은 VLC 오픈소스 미디어 플레이어와 M플레이어(MPlayer) 동영상 플레이어의 클라이언트 측 사용자들 사이에서 위기감이 조성되었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활발히 이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스코 탈로스에 의하면 실제 취약점에 영향이 있던 것은 서버 측 소프트웨어였다고 한다.

라이브555는 C++ 라이브러리들의 조합으로, 라이브 네트웍스(Live Networks)가 만들었으며 RTP와 RTCP, RTSP와 SIP라는 프로토콜을 통한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스트리밍 미디어 서버 소프트웨어에 사용된다. 또한 이를 구성하는 기반 기술은 플레이어들의 클라이언트 사이드 버전에서 사용될 때도 있다.

시스코 탈로스의 보안 전문가 반자 스바이체르(Vanja Svajcere)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라이브555 미디어 라이브러리들은 인기가 높은 플레이어들에 사용된다”며 “VLC와 M플레이어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꼽았다. 그 외에도 여러 엠베디드 장비들에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라이브555의 클라이언트 사이드 사용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그는 강조했다.

라이브 네트웍스는 이번에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VLC와 M플레이어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VLC와 M플레이어의 경우 RTSP의 일부를 도입하는 데에만 라이브555를 사용합니다. 실험을 해본 결과 이번 취약점이 작동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LC에는 엠베디드된 RTSP 서버가 있긴 하지만 라이브555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바이체르는 블로그를 통해 “문제가 되는 취약점은 표준 RTSP 서버용 라이브555가 활성화시키는 기능들 중 일부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하며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HTTP를 통해 RTSP를 터널링하는 기능”이라고 짚었다.

“이 기능은 서버에 묶인 다른 포트를 통해 제공되는데요, 주로 TCP 80, 8000, 8080이 사용됩니다. 호스트 기계에 어떤 포트들이 사용 가능한가에 따라 달라지죠. 이 포트들은 정상적인 RTSP를 지원하지만 특별한 경우 HTTP 클라이언트가 HTTP를 통한 RTSP 터널링을 성사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스바이체르는 “터널링을 할 때 HTTP 헤더들을 확인하는 기능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므로 공격자는 여러 개의 ‘승인(Accept)’ 혹은 ‘x-sessioncookie’ 문자열을 포함한 패킷을 만들고, 이를 통해 스택 버퍼 오버플로우를 lookForHeader 함수 내에서 일으킬 수 있게 됩니다.”

이 취약점은 라이브 네트웍스 라이브555 미디어 서버 0.92 버전에 있다고 시스코 탈로스는 설명한다. “그러나 그 이전 버전에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줄 요약
1. 라이브555라는 스트리밍 미디어 라이브러리에서 코드 실행 취약점 발견.
2. 라이브555를 사용하는 미디어 플레이어가 상당 수임. VLC와 M플레이어가 대표적.
3. 그러나 클라이언트 측면에서 나타나는 오류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의 패치는 소용 없음. 라이브555의 개발사가 패치를 해야 함.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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