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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S-P’ 통합인증 11월 7일부터 시행된다
  |  입력 : 2018-1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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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인증 통합 고시 11월 7일 시행
기존 인증기관 및 심사기관, 유효기간 내 새로운 기준에 맞춰 지정 심사 다시 받아야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통합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가 11월 7일부터 시행된다.

▲ISMS와 ISMS-P 신형 인증 마크[이미지=한국인터넷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ISMS 인증과 PIMS 인증 통합을 위한 고시안을 마련하여 행정예고(9월 10일~10월 1일)를 거쳤고, 제출된 의견을 일부 반영하여 최종 시행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은 중복 인증으로 인한 부담 완화가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고려, 기존 두 인증 간 인증체계, 인증기준, 인증․심사기관 등 제도 전반의 실질적인 통합을 이뤘다. 기업들은 새롭게 개편된 102개 통합 인증기준 중 정보보호 관련 80개 인증항목으로 기본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을 수도 있고, 개인정보 관련 22개 인증항목을 추가하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인증기준으로 인증을 준비하던 기업들은 고시 시행 후 6개월까지는 개정 이전의 인증기준에 따라 기존 인증·심사기관에서 심사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인증기준에 따라 인증을 취득한 경우에는 인증 유효기간까지 기존 인증기준으로 사후 심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인증기관 및 심사기관은 유효기간 내에 새로운 기준에 맞춰 지정 심사를 다시 받게 되며, 인증심사원도 변경된 인증기준으로 심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유효기간 내에 전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한편, 개편된 인증제도에 대한 안내를 위해 과기정통부, 행안부, 방통위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설명회가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통합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통합 고시의 주요 내용과 인증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행안부, 방통위는 이번 제도 통합이 기업들의 인증 관련 비용과 시간 등의 절감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기업이나 기관들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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