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안 엑스포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  개인정보보호 페어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스마트팩토리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INFO-CON
Home > 전체기사
[12.4 보안 WITS] 무역전쟁, 실시간 자막, 집단 소송
  |  입력 : 2018-12-04 05:59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미중 무역전쟁, 3개월 동안 휴전하기로...업계는 환영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활용한 실시간 자막 기능 선보이기 시작
메리어트 호텔, 정보 유출로 집단 소송에 걸려...레노보는 합의에 성공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전 세계 전쟁, 기후, IT, 테러, 보안 소식을 전하는 보안 WITS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잠시 사그라질 전망이긴 하지만, 미국 의회는 계속해서 골치가 아픕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예 ‘미국의 거래 관념’ 자체를 바꾸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MS는 인공지능 기술로 실시간 자막 기슬을 스카이프와 파워포인트에 도입시켰습니다. 사람이 말 하면 곧바로 자막이 깔리는 시대입니다. 메리어트 호텔은 5억 건 정보 유출 사고로 각종 집단 소송에 휘말리기 시작했고, 레노보는 2015년 사건으로 인한 집단 소송에 대한 합의금으로 730만 달러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미지 = iclickart]


전쟁 : 사이버전 / 피싱 / 가짜뉴스 예상 첩보
미중 무역전쟁, 잠시 쉬기로 : 지난 토요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최소 3개월 동안은 서로 으르렁 거리던 걸 멈추기로 했습니다. 즉 서로 협박처럼 내세웠던 높은 관세를 3개월 후에 적용하고, 그 사이에 다시 관계 회복을 모색해보자고 한 것인데요, 이에 기업들이 환영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미국 의회는 난감합니다. 중국의 기업 관련 정책 일부와 지적재산 탈취 행위라는 부분에서는 중국 측과 협의가 항상 실패로 돌아갔으며, 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NAFTA도 건드리기 시작하면서 ‘미국과 세계의 비즈니스 관계 전반에 대한 검토’(이건 트럼프 대선 공략이기도 했음)라는 차원에서 커다란 숙제를 떠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NAFTA의 캐나다와 멕시코, 그리고 중국을 미국은 어떤 선에서 받아들이게 될까요?
예상 피싱 메일 및 가짜뉴스 제목 : “무역전쟁, 극적으로 끝나다”, “미중 관세 전쟁, 앞으로의 예상 전개도”

영국 vs. 러시아 : 영국 첩보 기관인 MI6의 수장 알렉스 영거(Alex Younger)가 공식 석상에서 러시아에 경고했습니다. 영국의 (사이버전) 능력을 간과하지 말라고 하며, “영국은 솔즈베리에서 일어난 러시아 스파이 독살 사건도 밝혀낸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과 영국 전체는 러시아를 “영구적으로 대치해야 할 국가”로 보고 있다고 덧붙이기까지 했습니다.
예상 피싱 메일 및 가짜뉴스 제목 : 브렉시트가 더 뜨거운 문제라 이 건과 관련된 피싱 메일이나 가짜뉴스는 없을 것으로 예상

예멘 혁명군들, UN 비행기 타고 탈출 : 예멘 정부에 대항하는 후티스(Houthi)의 부상자들 50여 명이 UN 비행기를 타고 사나를 떠나 오만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 예멘 정보를 지원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허용한 것으로, 이들은 치료를 받은 이후 UN이 주관하는 평화협상 테이블에 나올 예정입니다. 물론 다른 쪽에서는 사우디가 설득한 예멘 정부 관계자들이 나오겠죠. 근 4년 동안 진행된 예멘 사태가 드디어 종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UN은 내전이 계속된다면 예멘은 지난 100년 동안 인류가 겪었던 최악의 기근을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예상 피싱 메일 및 가짜뉴스 제목 : “예멘 난민들, 내전 종식으로 귀국 러시”

프랑스 시위, 여전히 거세게 진행 중 : 마크롱 정부에 반대하는 프랑스 시위대들이 더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대치하면서 양측 부상자는 수백 명을 넘어섰다고 하며, 그 과정에서 수천~수만 달러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11월 17일 즈음에 교통 에너지 환경 세금을 올리겠다는 정부 발표로부터 시작된 시위는 현재 ‘반정부’ 색깔을 담고 전국적으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현재 13만 6천 명이 이 시위에 가담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발표 직후엔 100개 대학 학생들이 교육 개혁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예상 피싱 메일 및 가짜뉴스 제목 : “부활한 프랑스 혁명, 마크롱 정부 겨냥한 쿠데타”

우크라이나, 러시아 국경으로 병력 배치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병력을 국경선에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역만이 아니라 예비역들까지도 이리로 집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군이 크리미아 지역에서 심상치 않게 움직이고 있다는 첩보가 접수되면서 지난 주에는 10개 지역에 계엄령이 선포되기도 했었습니다. 여기서 핵심이 되고 있는 건 마리우폴 항구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크리미아로 가는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리우폴 항구를 확보하려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 측은 이러한 주장에 당연히 반박하고 있습니다.
예상 피싱 메일 및 가짜뉴스 제목 : “러시아, 다시 한 번 우크라이나 침공”

재난과 사고 : 피싱 / 핵티비즘 / 가짜뉴스 예상 첩보
폴란드에서 막 올린 COP24 :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시작됐습니다. 2015년 파리에서 “온실 가스를 줄여 지구 평균 온도를 낮춰보자”고 약속한 국가들이 다시 모여, 어떤 식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서로에게 보고하고 다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이번 총회의 목표입니다. 회의는 2주간 진행됩니다. 재미있는 건 행사장이 바로 옆에 있는 석탄 발전소에서 나오는 열기 때문에 무척 덥다는 겁니다. 이 ‘석탄’은 기후 협의에 있어 핵심이 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카토비체에는 이런 연기를 내뿜는 공장 및 발전소 굴뚝들이 꽤나 많아 COP24라는 회의를 열기에 지나치게 공해가 많은 도시라는 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테러 : 핵티비즘 / 선전 / 불법 콘텐츠 예상 첩보
미국인 처형한 ISIS 리더, 공중 폭격으로 사망 : 지난 2013년, ISIS에 납치된 미국인 인권 봉사자 피터 카식(Peter Kassig)을 공개 처형한 ISIS의 리더 모하메드 엠와지(Mohammed Emwazi)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5년 11월에 있었던 미국의 공중 폭격 작전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사실이 3년 만에 미군에 의해 공식 확인됐습니다. 모하메드 엠와지는 사망 전에도 여러 건의 처형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트럼프, 파키스탄에 도움 요청 : 미국이, 그것도 트럼프의 미국이, 파키스탄에 도움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합니다. 파키스탄의 외무부 장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과의 평화 협정을 하고 싶으니, 파키스탄이 지원을 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데 있어 미국과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탈레반 지도자들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는 것에 파키스탄의 역할이 있다고 편지에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거 사실 “파키스탄, 너네 자꾸 탈레반 보호해줄래?”라는 내용의 또 다른 버전 아닌가요? 2주 전 트럼프는 파키스탄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막겠다고 트윗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예상 피싱 메일 및 가짜뉴스 제목 : “미국,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참패 인정”

IT : 업계 소식 / 미래형 공격 첩보
스카이프, 실시간 캡션 및 자막 서비스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시간 캡션과 자막 기술을 여기저기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에는 파워포인트에 이 기술을 적용시키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스카이프에서는 이미 사용이 가능하도록 공개한 것입니다. 청각에 어려움이 있어 스카이프를 통한 화상 채팅 기술 사용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스카이프의 환경설정 옵션에서 ‘자막 켜기’를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자연어 처리 기술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보안 : 업계 소식 / 현재형 범죄 첩보
메리어트 호텔, 집단 소송에 휘말려 : 지난 주말 메리어트 인터네셔널(Mariott International)에서 5억 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집단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정보가 유출되는 과정에서 메리어트의 서버 관리 및 데이터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2106년부터 전 세계 1위 호텔 체인으로 자리 잡은 메리어트지만,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법원에 자주 들락거릴 것으로 보입니다.

레노보, 합의금으로 730만 달러 내기로 : 어쩌면 메리어트의 미래가 될지 모르는 내용입니다. 레노보가 2015년 발생한 슈퍼피시(Superfish) 애드웨어 스캔들로 인한 집단 소송 합의금으로 730만 달러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 슈퍼피시 스캔들이란, 레노보 컴퓨터들에서 광고를 브라우저에 주입하는 멀웨어가 일제히 발견된 사건을 말합니다. 판매가 되기도 전에 누군가 멀웨어를 심어놓고 시장에 내놓은 것이죠. 게다가 이 멀웨어는 중간자 공격을 통해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카스퍼스키 금지, 유효하다 : 지난 해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가 미국에서 사실상 퇴출당하는 일이 있었고, 카스퍼스키는 이것이 헌법 위반이라고 항소했습니다. 오늘 그 항소에 대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상소 법원에서는 미국 정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즉 카스퍼스키 제품은 미국 정부 기관에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이는 카스퍼스키가 러시아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는 뜻이 되는 건 아닙니다. 그런 의혹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번 재판 결과가 그 의혹을 확증시켜주지는 못합니다.

전 세계 프린터 5만 대 장악한 해커 : 한 해커가 전 세계 프린터 5만대를 장악하고, 한 유튜버의 팸플릿을 인쇄하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버의 구독자 수와 영향력을 확대시키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이 유튜버는 다른 유튜버와 함께 ‘최고 유튜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었다고 합니다. 이 해킹 사건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구독자 수를 30만 명 정도 앞서고 있다고 하네요.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모니터랩 파워비즈 배너 시작 18년9월12일위즈디엔에스 2018WD 파워비즈 2017-0305 시작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2019년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보안기술들이 본격적으로 상품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선보이는 다양한 보안기술 중에서 어떤 기술이 가장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실시간 위협탐지·대응 기술 EDR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보안기술
음성인식·행동인식 등 차세대 생체인식기술
차세대 인터넷, 블록체인 기반 보안기술
보안위협 분석 위한 인텔리전스 보안기술
대세는 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보안기술
IoT 기기를 위한 경량화 보안기술
IP 카메라 해킹 대응 개인영상 정보보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