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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기업, 기술협력 위해 한국 찾았다
  |  입력 : 2018-12-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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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8 한·이스라엘 산업협력 컨퍼런스’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2018 한·이스라엘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과 이스라엘 기업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첨단 산업 분야에서 공동 연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한 10개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을 초청해 양국 간 기술 현황 공유 및 기업 간 일대일 상담회 등을 통해 향후 양국 간 협력 분야를 모색한다.

이스라엘 정부는 민간과 매칭 펀드 투자·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지원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자국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해 왔으며, 인공지능·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 많은 지식재산권과 경험을 보유한 이스라엘 기업들의 자율차 등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관련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글로벌 기업 투자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글로벌 기업의 이스라엘 기업에 대한 투자 사례는 다음과 같다.

△인텔은 이스라엘 자율주행차용 충돌감지시스템 개발업체 모빌아이를 153억달러에 인수(2017년 3월)했고 △폭스바겐은 이스라엘 택시 호출 서비스 업체인 겟에 총 11억달러를 투자(2016년 5월/ 2018년 6월)했으며 총 6,400만달러의 VC 투자를 받아 포브스의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15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우버는 Level 4 수준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한 이스라엘 기업 오토를 6억8,000만달러에 인수(2016년 7월)했고, △현대자동차는 현대 크래들 텔아비브(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공식 개소와 딥러닝 기반의 AI 핵심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2018년 11월)했다.

더불어 △다임러·피아트·제너럴모터스(GM) 같은 완성차 업체,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보쉬와 LG전자 등도 이스라엘에서 R&D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0월에 이스라엘에서 개최한 ‘한이스라엘 스마트 모빌리티 매칭 상담회’의 연장선상에서 진행함으로써 양국 기업 간 후속 기술협력 협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8 이스라엘 스마트 모빌리티 Summit 기간(2018.10.28~30) 중 카카오 모빌리티, 만도, SKT 등 국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과 50여명의 이스라엘 기업인이 참석해 기술 발표 및 기업 간 B2B를 진행(총 70여건)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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