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공식 구글 플레이의 앱 6개 통해 멀웨어 196개국으로 퍼져
  |  입력 : 2019-01-07 11:15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몹스트스파이라는 멀웨어, 공식 스토어에 등록돼 빠르게 번져
인도와 러시아가 가장 피해 커...피해 가장 많은 10개국 중 한국 없어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구글 플레이 공식 스토어에서 또 멀웨어가 전파됐다. 보안 업체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에 의하면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인데 사실은 멀웨어인 것들이 이미 수만 번 이상 다운로드 됐다고 한다.

[이미지 = iclickart]


문제의 멀웨어는 몹스트스파이(MobSTSPY)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피해자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미 예전부터 존재해왔던 것으로, 그 자체로는 새로운 멀웨어가 아니다. 다만 공격자들이 배포 전략을 바꿨고, 거기에 구글이 당한 것이다.

트렌드 마이크로에 의하면 “몹스트스파이를 내포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총 6개 발견했다”고 한다. 이 앱들의 이름은 플래시라이트(FlashLight), HZ퍼미스 프로 아라브(HZPermis Pro Arabe), 윈7뮬레이터(Win7imulator), 윈7런처(Win7Launcher), 플래피 버드(Flappy Bird), 플래피 버르 도그(Flappy Birr Dog)다. 전부 2018년 구글 플레이에 등록되었으며, 10만 번 이상 다운로드 된 것도 있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피해자의 기기에 설치가 되면, 몹스트스파이가 활동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문자 대화 내용, 통화 목록, 사용자 위치, 클립보드 아이템 등을 훔쳐낸다. 그리고 이런 정보들을 파이어베이스 클라우드 메시징(Firebase Cloud Messaging)을 사용해 공격자가 운영하는 서버로 전송한다.

최초 실행 시 몹스트스파이는 기기의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한다. 그런 후에는 XML 설정 파일 하나를 C&C 서버로부터 읽고 분석한다. 그 과정이 끝나면 장비의 언어 설정, 등록된 국가, 패키지 이름, 생산자 이름 등을 수집한다. 이 정보는 C&C 서버로 전송되고, 등록 과정이 진행된다. 그 다음 몹스트스파이는 서버로부터 명령이 올 때까지 가만히 기다린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굉장히 다양한 명령을 실행시킬 수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여태까지 분석된 내용에 의하면 몹스트스파이가 한 건 SMS 메시지와 통화 목록을 훔친 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연락처 목록과 기기 내 파일을 수집하는 것 정도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렌드 마이크로의 설명이다.

그렇다고 기능이 제한적인 멀웨어는 아니다. 감염시킨 기기로부터 크리덴셜을 수집해 피싱 공격을 실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몹스트스파이는 가짜 페이스북이나 가짜 구글 팝업을 화면에 띄웁니다. 사용자가 계정 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는 것이죠. 사용자가 속아서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 실패’ 메시지가 뜹니다. 물론 필요한 정보는 다 가져간 뒤지만요.”

이번에 발견된 공격에 있어서의 핵심은 몹스트스파이가 구글 공식 스토어라는 채널을 통해 광범위하게 배포되었다는 것이다. “트렌드 마이크로가 백엔드 모니터링과 심층 분석을 통해 조사해본 결과, 피해자들이 약 196개국에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피해가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였다. 전체 피해자의 31%가 인도인들이었다. “그 다음은 7.5%를 기록한 러시아, 4.8%의 파키스탄, 4.7%의 방글라데시, 3.4%의 인도네시아입니다. 그 뒤로는 브라질, 이집트, 우크라이나, 터키, 미국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결국 공식 앱 스토어 측에 모든 보안을 맡길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사용자들이 앱을 선택할 때 조심해야 할 책임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게 도의적 혹은 논리적으로 올바르다는 게 아닙니다. 공식 스토어들이 자꾸만 뚫리고 있으니, 현실적으로 사용자들이 몸을 사리는 게 맞다는 겁니다. 결국 멀웨어 감염 때문에 손해를 보는 건 사용자 자신들이거든요.”

3줄 요약
1.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유통되던 앱 6개 통해 멀웨어 배포됨.
2. 심지어 10만 번 이상 다운로드 된 앱도 있음. 196개국에서 피해자 속출.
3. 결국 앱 다운로드 받을 때 사용자가 스스로 더 조심해야 함.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1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모니터랩 파워비즈 5월 31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6월 25~26일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정보보호 축제 ‘2019 개인정보보호 페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이슈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보험(사이버 보험) 의무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보관기간 확대 등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개정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또는 활용 위한 법제도 마련
클라우드 환경 확대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이슈
이미지속 개인정보 유출 위험과 대응방안
개인정보보호 관련 한-EU 적정성 평가 논의
기타(댓글로)
      

유니뷰코리아
CCTV / 영상보안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동양유니텍
IR PTZ 카메라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티제이원
PTZ 카메라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CCTV / 영상보안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한국하니웰
CCTV / D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AVIBILON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이화트론
DVR / IP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씨게이트
보안감시전용 드라이브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트루엔
IP 카메라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두현
DVR / CCTV / IP

옵티언스
IR 투광기

KPN
안티버그 카메라

지와이네트웍스
CCTV 영상분석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디케이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옵텍스코리아
실내 실외 센서

CCTV프랜즈
CCTV

엘세븐시큐리티
정보보안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알에프코리아
무선 브릿지 / AP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씨아이즈
IP 카메라 / 비디오 컨트롤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이노뎁
VMS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창우
폴대

금성보안
CCTV / 출입통제 / NVR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씨큐리티에비던스
카메라

퍼시픽솔루션
IP 카메라 / DVR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진명아이앤씨
CCTV / 카메라

유시스
CCTV 장애관리 POE

수퍼락
출입통제 시스템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더케이
투광기 / 차량번호인식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

글로넥스
카드리더 / 데드볼트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 / 출입통제

화인박스
콘트롤박스 / 배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