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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스마트 도시안전 인프라 확대한다
  |  입력 : 2019-01-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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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161억원 투입, CCTV 2,050대‧비상벨 930대 확충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 방범용 CCTV 1,100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2022년까지 4년간 161억원을 투입해 도시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대 설치(CCTV 2,050대, 비상벨 930대 확충)한다. 이는 민선6기(1349대)와 비교해 152% 증가한 것이다.

[이미지=iclickart]


이번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어린이보호구역 CCTV는 2019년까지, 도시공원은 2020년까지 100%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는 열악한 재정 상황을 반영해 국비(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하고 관계기관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택지개발 조성 및 도시공원 조성 등 사업 허가 시 방범용 CCTV 등 도시안전 인프라를 필수시설로 설치하도록 했다.

또 CCTV 설치 방법 개선, 한전주 등 공공자원 활용, 통신회선 공동 활용 등 구축 공법 개선 등을 통해 사업비를 절감해 설치 장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새롭게 CCTV가 설치되는 장소는 광주시, 광주지방경찰청,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범죄발생지역, 빈집현황 등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과학적이고 공정하게 선정한다.

이와 관련 2013년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후 CCTV 증설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5대 범죄가 5년간 꾸준히 감소하는 등 생활 속 곳곳에 설치된 방범용 CCTV가 범죄 예방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검거율도 2013년 69.5%에서 2017년 84.7%로 크게 높아졌다.

더불어 112센터, 119상황실, 재난상황실 등 관련기관은 지난 8월부터 실시간 영상정보를 공유하고 방범, 재난, 화재, 사회적 약자 등 분야별 연계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스마트시티 5대 시민안전서비스 제공’ 사업에 들어갔다. 사업 시행에 따라 △ 112 긴급출동 △ 112 영상 지원 △ 119 긴급출동 지원 △ 재난안전상황 대응 지원 △ 사회적 약자 지원 등 5개 분야 시민안전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광주시는 ICT 단기술을 활용한 기관 간 사회안전망 협업체계 구축으로 범죄 검거율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112영상지원서비스를 관할 경찰서 상황실까지 확대한다.

이 밖에도 과거 범죄발생지역, 관제실적 등 범죄 관련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별, 시간대별 선별·집중관제를 실시하고 인적이 드물거나 시설물 위주 관제지역은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을 확대 설치하는 등 관제효율화도 추진한다.

이용섭 시장은 “안전 없이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도,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광주도 만들 수 없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CCTV를 증설해 안전광주 실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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