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조용히, 은밀하게 늘어나고 있는 컨테이너 보안 위협
  |  입력 : 2019-01-11 19:46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컨테이너 도입 비율 늘어나고 있어...데브옵스의 유행 때문인 듯
컨테이너 보안은 기술 문제가 아니라 프로세스와 문화의 문제에 가까워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에 컨테이너 기술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런 과정 중에 안전하지 않은 줄 알면서도 컨테이너를 구축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보안 업체 트립와이어(Tripwire)가 조사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미지 = iclickart]


이 보고서, 트립와이어 컨테이너 보안 상태 보고서(Tripwire State of Container Security Report)에 따르면 사용자 기업들은 현재 컨테이너의 보안 상황에 대해 거의 아무 것도 아는 바가 없으며, 그 때문에 꽤나 큰 대가를 치루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대가라 함은 보안 사고를 말한다. 트립와이어의 연구에 참여한 조직들 중 60%가 “컨테이너 보안 침해 사고를 작년에 겪었다”고 답했다. 전략과 제품 부문 부회장인 팀 얼린(Tim Erlin)은 “60%라는 숫자에 매우 놀랐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컨테이너 보안 사고가 뉴스에 보도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기업들이 보안 문제에 관심이 전혀 없다는 뜻은 아니다. 94%의 응답자들이 “컨테이너 구축에 있어 보안 문제를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꼽고 있다”고 답을 한 것이다. “가장 우선시 되는 건 컨테이너를 통해 사고가 발생하는 걸 탐지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그걸 예방하는 겁니다. 적어도 응답자들의 대답에 따르면요.”

당연하지만 구축된 컨테이너가 많으면 많을수록 보안에 대한 염려의 수위도 올라갔다. 10개 이하의 컨테이너를 운영하고 있는 응답자들 중 34%가 “대단히 염려된다”고 답했는데, 100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운영하고 있는 응답자들 중 같은 대답을 한 건 54%였다.

컨테이너 보안 문제의 근간이자 해결책은 개발 사이클에 있다고 얼린은 설명한다. “컨테이너를 도입한다는 건 데브옵스 프로세스를 적용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안 문제가 생긴다는 건 데브섹옵스를 모른다는 겁니다. 컨테이너를 보호하는 최고의 방법은 데브섹옵스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즉 개발 과정 여러 곳에 보안 제어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겁니다. 문제가 있다면 완성 전에 다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얼린은 아직도 너무 많은 조직들이 데브옵스를 도입했으면서도 전통적인 보안 스캔에 의존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건 애플리케이션이 다 완성되었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죠. 즉 사후조치로서의 보안을 위한 기술입니다. 데브섹옵스는 애플리케이션이 완성되는 과정 중에 보안을 구축하는 것이고요. 그러니 제대로 작동할 리가 없습니다.” 보안 툴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개념자체에서부터 파생되는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컨테이너 보안 문제는 기술 문제는 아닙니다. 새로운 개념을 정착시키는 데에서 오는, 보다 문화적인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사실 데브옵스 프로세스에 맞는 컨테이너 보안 툴은 다양하게 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그렇지만 데브옵스를 궁금해 하는 기업들 중 이런 툴들까지 알아보는 사례는 극히 적습니다. 개발 주기를 단축한다는 것에만 온 신경을 집중시키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얼린은 “그나마 다행인 건 기업들이 최근 들어 컨테이너 전문 인력을 새롭게 고용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컨테이너를 전문으로 하는 인력이라면 보안 문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력 충원은 임시방편일 뿐이다. 심지어 인력 충원 자체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고 말이다.

그래서인지 트립와이어의 연구 응답자 중 71%가 “당분간 컨테이너 관련 보안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할 것”이라고 답했다.

3줄 요약
1.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컨테이너 사고는 꽤나 자주 일어나는 일.
2. 컨테이너 도입하는 기업 많아진다는 건 데브옵스 구축 사례가 늘어난다는 뜻.
3. 데브옵스는 늘어나고 있는 듯 하지만 데브섹옵스는 여전히 찬 밥.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Copyrighted 2015. UBM-Tech. 117153:0515BC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모니터랩 파워비즈 5월 31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6월 25~26일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정보보호 축제 ‘2019 개인정보보호 페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이슈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보험(사이버 보험) 의무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보관기간 확대 등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개정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또는 활용 위한 법제도 마련
클라우드 환경 확대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이슈
이미지속 개인정보 유출 위험과 대응방안
개인정보보호 관련 한-EU 적정성 평가 논의
기타(댓글로)
      

유니뷰코리아
CCTV / 영상보안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동양유니텍
IR PTZ 카메라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티제이원
PTZ 카메라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CCTV / 영상보안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한국하니웰
CCTV / D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AVIBILON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이화트론
DVR / IP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씨게이트
보안감시전용 드라이브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트루엔
IP 카메라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두현
DVR / CCTV / IP

옵티언스
IR 투광기

KPN
안티버그 카메라

지와이네트웍스
CCTV 영상분석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디케이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옵텍스코리아
실내 실외 센서

CCTV프랜즈
CCTV

엘세븐시큐리티
정보보안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알에프코리아
무선 브릿지 / AP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씨아이즈
IP 카메라 / 비디오 컨트롤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이노뎁
VMS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창우
폴대

금성보안
CCTV / 출입통제 / NVR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씨큐리티에비던스
카메라

퍼시픽솔루션
IP 카메라 / DVR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진명아이앤씨
CCTV / 카메라

유시스
CCTV 장애관리 POE

수퍼락
출입통제 시스템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더케이
투광기 / 차량번호인식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

글로넥스
카드리더 / 데드볼트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 / 출입통제

화인박스
콘트롤박스 / 배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