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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와 몰카 동영상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과학기술로 잡는다
  |  입력 : 2019-01-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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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여가부·경찰청 공동 개최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 이하 ‘여가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디지털성범죄 피해방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연구개발(R&D)로 지원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아이디어 및 R&D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료=과기정통부]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의 활용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국민들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부문과 연구개발(R&D) 과제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이디어 부문은 디지털성범죄 피해방지를 위한 창의적인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구현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연구개발 과제기획 부문은 혁신적인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연구과제 제안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2,600만원이며 심사를 거쳐 14개 우수 제안에 대해 상장(최우수작은 과기정통부장관상, 여가부장관상, 경찰청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공모전 아이디어와 연구개발 제안요청서를 2019년도 하반기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신규 연구개발(R&D) 과제에 반영해 총 3년간 20억원 규모로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여가부, 경찰청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 없는 세상이 우리의 일상이 되기 위해서는 실생활에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바꿔가려는 국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디지털성범죄를 근절시킬 수 있는 좋은 생각들이 모일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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