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비행기 제조사 에어버스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  입력 : 2019-02-01 11:04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에어버스, 자사 웹사이트 통해 일부 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실 발표
표적형 공격 여부, 크리덴셜 유출 여부에 대한 조사 이뤄지고 있는 중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비행기 생산업체인 에어버스(Airbus)에서 보안 유출 사고가 발생해 수사가 시작됐다. 아직 신원을 알 수 없는 해커들이 에어버스 시스템에서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량으로 훔쳐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미지 = iclickart]


에어버스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상업용 비행기 사업 부문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스템에 누군가 불법적으로 접근했음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유럽의 직원들과 관계된 개인정보들도 탈취되었다는 걸 인정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고객 정보나 제조 공정 및 제품에 관한 정보는 무사하다고 알리기도 했다.

현재는 이 공격이 누군가 에어버스를 표적으로 삼아 실시한 것인지, 아무나 걸려들어라 하고 흩뿌린 공격에 에어버스 임직원 중 일부가 잘못 걸려든 것인지가 수사의 가장 중요한 사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직원들의 개인정보가 해커들의 손에 넘어갔다는 것 자체도 꽤나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공격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손쉽게 무기화 해서 2차, 3차 공격을 개시하기 때문이다. 이 최초의 공격이 에어버스를 표적으로 노린 공격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직원 정보를 취득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2차 공격은 표적형으로 변모할 수 있다. 그러면서 중요한 사업 기밀 등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게 된다.

에어버스는 ‘직원 정보 일부’가 도난당했다고 밝히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의 정보가 새나갔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만약 비밀번호 등 크리덴셜 정보까지 해커들이 들고 간 것이라면, 이 사건은 말 그대로 ‘빙산의 일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에어버스 직원들의 계정에 해커들이 접속해 ‘악성 내부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밀번호 재사용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직원들 개개인이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침해 사고도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일부 보안 전문가들은 비밀번호 관리자 프로그램을 사용하라고 제안한다. 직장 내에서 사용하는 비밀번호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비밀번호가 같다는 건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치명적으로 위험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다양한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기억하는 건 어렵다는 게 그 이유다.

에어버스 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되는 직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개별적으로 알렸으며, 데이터 보호 관련 기관에도 사실을 고지했습니다. 특히 GDPR 위반을 하지 않기 위해 72시간 내에 데이터 침해 사실을 관련자 모두에게 공개했습니다.”

최근 항공산업에 속한 굵직한 조직들 사이에서 사이버 보안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작년에만 해도 보잉, 캐세이 패시픽, 영국항공이 보안 사고를 겪어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다.

3줄 요약
1. 대형 비행기 제조사 에어버스에서 해킹 사고 발생.
2. 직원들의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됨. 그러나 구체적인 데이터 유형이나 규모는 밝히지 않음.
3. 표적형 공격이었을까? 크리덴셜 유출되었을까? - 가장 시급히 밝혀내야 할 문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모니터랩 파워비즈 5월 31일까지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 시행됩니다. 보안종사자로서 여러분의 근무시간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주 32시간 이하
주 40시간
주 48시간
주 52시간
주 58시간
주 60시간 이상
기타(댓글로)
      

티제이원
PTZ 카메라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파나소닉코리아
Sevurity Camera / CCTV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쿠도커뮤니케이션
스마트 관제 솔루션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AVIBILON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한국하니웰
CCTV / DVR

이화트론
DVR / IP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한국씨텍
PTZ CCTV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트루엔
IP 카메라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CCTV프랜즈
CCTV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옵티언스
IR 투광기

디케이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지와이네트웍스
CCTV 영상분석

KPN
안티버그 카메라

베일리테크
랜섬웨어 방어솔루션

화이트박스로보틱스
CCTV / 카메라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네이즈
VMS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혜인에스앤에스
통합보안시스템

셀링스시스템
IP 카메라 / 비디오 서버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퍼시픽솔루션
IP 카메라 / DVR

이노뎁
VMS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창우
폴대

수퍼락
출입통제 시스템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싸이닉스시스템즈
스피드 돔 카메라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인사이트테크놀러지
방폭카메라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넷플로우
IP인터폰 / 방송시스템

글로넥스
카드리더 / 데드볼트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

화인박스
콘트롤박스 / 배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