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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  입력 : 2019-02-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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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사례 분석… ‘혁신’ 기업 파트너십에서 찾아야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로 독일의 4차 산업혁명 대응수준이 성숙단계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3일 독일의 4차 산업혁명 지원 플랫폼 ‘인더스트리4.0’에 등록된 360건의 활용사례를 분석한 ‘독일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진=iclickart]


4차 산업혁명 대응이 미래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되면서 기존 사업모델의 혁신적 재편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아젠다로 대두되고 있다. 독일은 가장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전략을 설계·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제조업 혁신과 중소기업 참여 확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독일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은 이해당사자 참여 및 논의를 통하여 이행되는 정부 주도·관리형 정책으로, 다양한 산업을 포괄하는 글로벌 최대 4차 산업혁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플랫폼 인더스트리 4.0을 기반으로 네트워킹을 구축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성공사례와 관련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다.

독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한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제조업과 가상 물리 시스템, 표준화 집중 접근방식과, 네트워크를 통한 중소기업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낸 것이 독일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다. 이는 독일과 유사하게 제조 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제무역연구원이 독일의 플랫폼 인더스트리 4.0에 등록되어 있는 360개 활용사례를 ①연구개발 ②실증 ③시장 도입 및 파일럿 ④시장 성숙 등 4단계로 분석한 결과, 시장성숙 사례가 51%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시장 도입 및 파일럿(20%), 실증(16%), 연구개발(13%)이 뒤를 이었다.

제품 유형별로는 소프트웨어(SW) 솔루션 및 자동화 부품 기업 사례가 전체의 70%나 돼 4차 산업혁명을 공장 자동화와 연계된 클라우드 네트워크화로 인식했다. 적용분야는 서비스와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가 15~23%에 그친 반면 생산 공급망 사례가 40% 내외로 가장 많았다.

▲독일 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 (자료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獨 4차 산업혁명… 중소기기업 참여 높아
보고서는 독일의 4차 산업혁명은 인더스트리4.0 플랫폼의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고 분석했다. 인더스트리4.0에 등록된 업체 사례 중 종업원 250명 이하 중소기업이 전체의 45%에 이를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다. 이들은 전 직원이 참여해 자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인더스트리 4.0을 도입한 독일 중소기업은 비용 절감 및 생산성 증대 효과와 함께 사업모델 확장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독일 중소기업들은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①자사의 특성 및 업무 프로세스 환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가치창출 요인을 확보하고, 이를 기술적 ․경제적으로 현실화한다. ②자사가 가진 강 점에 집중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③다양한 커뮤니티를 개발하고 고객사 네트워크 및 이해도 심화 등을 통한 파트너쉽 확장과 더불어, 치밀한 시장 조사를 통해 수요가 비어 있는 시장을 찾고 이 시장에 경영자원을 집중적으 로 투입하는 틈새전략이 유용했다. ④마지막으로, 최고 경영자의 강력한 추진 의 지를 바탕으로 전사적 차원에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때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韓 중기. 독일식 4차 산업혁명 모델 도입
우리 중소기업은 독일 중소기업의 4가지 성공 전략을 참고하여 4차 산업혁명 변화 속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AI), 가상 물리 시스템(가상 시스템과 사람, 공정, 설비 등 물리적 네트워크로 통합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분산 제어 하는 지능형 시스템 구축 기술), 로보틱스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가운데 자사에 가장 유용한 기술을 선정해 생산현장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모델의 가능성과 시장성을 평가해 기업의 성장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이때 ①가치 기반 서비스와 ②플랫폼 기반 서비스 ③인프라 기반 서비스 등 3가지로 유형화 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모델 중 자사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가치사슬간의 협력을 통한 상생 모델이 필요한 만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대기업(혹은 중견 기업)과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사업 모델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동반성장 플랫폼 기반의 정책 설계를 해야 한다.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자료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국제무역연구원은 독일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비결로는 기업간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꼽았다. 독일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소텍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아헨바흐부쉬후에튼그룹과 협력해 생산장비로부터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장현숙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위원은 “독일은 플랫폼 기반의 네트워크로 중소기업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끌어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보유한 대·중소기업 협력이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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