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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유비쿼터스 호텔’ 상용화 기대
LG전자(www.lge.com)가 업계 최초로 호텔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급한다.
LG전자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라마다호텔수안보’에서 10월 8일 홈넷사업팀장 고범석 상무, ‘라마다호텔수안보’(법인명 로하스개발㈜) 임각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u-Hotel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개발이 완료된 호텔용 홈네트워크 솔루션 ‘u-Hotel System’을 토대로 호텔측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내년 상반기부터 납품할 계획이다.
고객은 ‘u-Hotel System’을 통해 객실에 편안히 앉아서 TV 리모컨으로 환기·냉난방, 조명 등 객실 내 기기 제어는 물론 호텔 서비스에 이르는 첨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라마다호텔수안보’는 내년 초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펜트하우스 객실을 비롯한 특급 호텔 시설을 갖추고 국내 최초 ‘유비쿼터스 호텔’의 차별화된 서비스까지 겸비해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 한다는 전략이다.
고범석 LG전자 홈넷사업팀장 상무는 “업계 처음으로 ‘유비쿼터스 호텔’ 시대를 열었다”며 “이를 계기로 기존의 신축 아파트에서 호텔 등으로 공급 채널 및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홈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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