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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국제표준화 전문가, 4차 산업혁명 선봉에 선다
  |  입력 : 2019-02-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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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 260명 선정·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표준화 현장에서 우리 정보통신기술(ICT)을 국제표준화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기 위해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이하 ICT 표준전문가) 260명을 선정·지원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약 350여명의 ICT 표준화 전문가 지원을 신청·접수받아 표준화 실적 및 활동 계획의 현실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산업체 87명, 연구계 84명, 학계 74명 등 260명을 선정했다.

ICT 표준 전문가들은 세계 곳곳의 글로벌 표준화 현장에서 우리나라 국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며, ICT 표준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국제표준화회의 참석과 의장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료 및 체제비 등을 수요에 따라 연 2~6회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표준화기구는 ITU, ISO, IEC 등 국가 중심의 표준화 및 협력을 하는 ‘국제공식표준화기구(De Jure)’와 기업들의 활동이 중심이 되는 3GPP, IEEE, FIDO(온라인 생체인식기술 인증 표준화기구) 등의 ‘사실표준화기구(De Facto)’로 구분된다.

특히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다양한 ICT 분야에서 국가 간 협력 및 표준화를 주도하며, 이동통신 및 무선랜 표준을 제정하는 3GPP(3rd Partnetship Project)·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등의 사실표준화기구는 글로벌 ICT 시장과 관련이 깊다.

우리나라는 지난 30여년간 기술의 발전·글로벌 시장 동향을 반영한 체계적인 ICT 표준화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ICT 표준개발 및 국내 ICT 표준 전문가들의 국제 표준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내 ICT 표준 전문가 중 순천향대학교 염흥열 교수(ITU-T SG17),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형준 박사(ITU-T SG20) 등은 ITU 의장단에 진출해 표준화 과정에서 국가간 협력 및 이견 조정 등 표준화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TU는 국제연합(UN) 14개 전문기구 중 하나로, 전기통신 관련 세계 최고 국제표준화기구로서 ICT 분야에서 회원국 상호간 국제협력·표준화 및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연말 기준 우리나라는 ITU에서 세계 3위 수준의 의장단석을 확보했고, 표준 제정을 위한 기고서 제출량도 세계 3위 수준으로 우리나라 ICT 전문가들의 높은 수준과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준다.

ICT 표준은 연구개발(R&D)과 시장의 가교(Bridge) 역할을 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형성을 지원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며, 소비자에게 ICT 제품·서비스의 품질 및 호환성을 보장한다.

기업은 ICT 표준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제품·서비스를 만들어서 연구개발 비용 및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정부는 표준을 기반으로 인·허가 등 합리적인 법제도를 제정·운영할 수 있다.

ICT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돼 전 산업 분야에서 제품·서비스의 핵심가치를 결정하는 등 ICT 표준은 시스템 간, 산업 간 융합과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단으로서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표준은 총성 없는 전쟁”이라며, “우리나라 ICT 표준전문가들이 글로벌 표준화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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