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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하는 랜섬웨어 예방하기 위한 4가지 방법
  |  입력 : 2019-03-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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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 노리는 랜섬웨어 줄고, 기업 등 특정 대상 노린 공격 늘어
랜섬웨어 최고의 예방법, 함부로 첨부파일 열지 않고 별도 장치 이용한 자료 백업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최근 국내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과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공격을 넘어 최근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나 공격 대상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기관을 사칭한 스피어 피싱(Spear Phishing) 공격이 늘고 있다. 문제는 랜섬웨어가 등장한 것이 어제오늘일이 아니건만 아직도 우리 주변은 랜섬웨어에 대한 대비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사실이다.

[이미지=iclickart]


랜섬웨어 예방법 ①첨부파일이나 링크는 함부로 열지 않는다
랜섬웨어를 이용한 공격은 반드시 랜섬웨어가 공격 대상자의 PC나 서버에 설치돼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설치되도록 유도하면서 시작된다. 이 때문에 공격 대부분은 공격 대상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을 담은 ‘첨부파일’이나 ‘링크’를 실행하도록 유도한다. 최근 국내에서 유행한 ‘경찰서’나 ‘헌법재판소’, ‘한국은행’과 ‘지마켓 할인쿠폰’ 등을 사칭한 갠드크랩 랜섬웨어 공격이 바로 이러한 방식으로 첨부파일이나 링크 실행을 유도했다. 이에 사용자는 의심스러운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열어보지만 않는다면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공격 대부분이 사용자가 열어보게끔 현혹시키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라도 열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설사 첨부파일을 열어보려고 할지라도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전문 솔루션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랜섬웨어 예방법 ②안티 랜섬웨어 솔루션을 설치한다
우선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안티 랜섬웨어’ 제품들이 나와 있다. 개중에는 기업 사용자를 위한 ‘유료 제품’도 있지만, 일반 사용자를 위한 ‘무료 제품’도 제법 찾아볼 수 있다. <보안뉴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는 약 20여종의 안티 랜섬웨어가 출시됐으며, 이중 10여종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제품은 대부분 기존 보안제품에 안티 랜섬웨어 기능이 추가된 것이며, 해외기업은 랜섬웨어 전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들은 ‘행위기반’과 ‘백업’을 주요 기능으로 내세웠다. 행위기반은 말 그대로 랜섬웨어가 파일을 암호화 하는 ‘행위(Behavior Based)’를 탐지해 암호화를 막는 방법이며, 백업은 저장된 파일을 별도로 저장(Backup)해 랜섬웨어가 파일을 암호화해도 백업한 파일로 다시 복구하는 방법이다. 초기에는 각각의 기능을 선택했지만, 최근에는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AI나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추가해 성능을 강화한 제품도 나왔다.

랜섬웨어 예방법 ③공개된 랜섬웨어 복호화 툴을 이용한다
이러한 조치들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랜섬웨어에 감염됐다면 공개된 랜섬웨어 복호화 툴을 이용한다. ‘노 모어 랜섬!(No More Ransom!)은 전 세계의 법집행기관 및 보안업체들이 힘을 모아 만든 프로젝트로 네덜란드 경찰청의 National High Tech Crime Unit, 유로폴의 European Cybercrime Centre, 인텔시큐리티에서 범죄자들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고 암호화된 데이터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현재 139개 국가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3월 25일 현재 총 96개의 랜섬웨어 복호화 툴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노모어랜섬 홈페이지는 랜섬웨어 감염 후 복구보다 예방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에게 랜섬웨어의 동작원리를 소개하고,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참여하는 업체가 많을수록 결과가 더 좋아지기 때문에 다른 공공 및 민간기관에 개방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랜섬웨어 예방법 ④중요한 자료는 별도의 외장형 장치에 반드시 백업한다
최근 이스트시큐리티나 트렌드마이크로 등 국내외 보안기업들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랜섬웨어 공격은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지만, 올해 들어 다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노린 공격이 줄어들었을 뿐, 기업 등 특정 표적을 노리는 랜섬웨어는 오히려 더 강력해지고 있다고 보안업계에서는 지적한다. 무엇보다 최근 <보안뉴스>가 연이어 보도한 것처럼 국내 사용자를 노리는 랜섬웨어의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소개했던 여러 방법 외에 중요한 자료는 반드시 별도의 외장형 장치(외장 HDD나 고용량 USB, 혹은 DVD 등 광학매체)에 백업해 둘 것을 보안전문가들은 당부하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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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에서 분리해 별도의 정부부처가 전담해야
과기정통부 내 정보보호정책실(실장급)로 격상시켜야
지금처럼 정보보호정책관(국장급) 조직을 유지해야
네트워크 업무를 통합시키되,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명명해야
과기정통부의 초안처럼 정보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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