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MS, 윈도우 10의 비밀번호 만료일 설정 옵션 삭제
  |  입력 : 2019-04-29 11:21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비밀번호가 도난당할 경우에만 쓸모 있는 옵션”이라는 게 MS 입장
그 외 관리자 계정과 게스트 계정은, 실 관리자가 필요에 따라 설정하도록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주 윈도우 10의 보안 기본 옵션 사항들(security baseline)에 변화를 적용했다. 이 중 비밀번호 만료와 관련된 정책이 사라진 것이 특히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변경 내용들은 다음 윈도우 10 업데이트(1903 버전)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MS는 “윈도우 10의 보안에는 어떠한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지 = iclickart]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비밀번호 만료 정책은 비밀번호가 도난당해서, 제3자가 악용하려고 했을 때에만 유효한 것”이라며, “비밀번호가 도난당할 일이 전혀 없는 경우라면,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비밀번호가 도난당했다는 확신이나 증거가 있다면, 그 순간에 비밀번호를 바꾸는 게 자연스럽지, 누가 만료일을 기다렸다가 바꾸겠는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비밀번호 만료 정책을 애초에 삽입한 의도는 1) 보안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고 실천력의 수준도 높은 기업들이 보안의 한 정책으로서 활용하라는 것이었고, 2) 보안 감사자들이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MS의 설명이다.

그러므로 굳이 비밀번호 종료일을 설정하지 않더라도, 도난당한 비밀번호를 활용한 공격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보안 정책들이 더 많이 있다는 게 MS의 설명이다. “활용이 가능하고, 불가능한 비밀번호를 목록화 한다거나, 다중 인증을 반드시 사용하도록 한다거나, 비밀번호 추측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한다거나,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를 할 수 있겠죠. 비밀번호 만료일 설정보다 더 효과적이기도 하고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아론 마고시스(Aaron Margosis)는 “일정한 주기로 비밀번호를 만료시키고 새로 설정하게 하는 건 굉장히 오래된 방법일 뿐만 아니라 효과가 그리 높지도 않다”고 설명한다. “MS가 적당한 만료 주기를 결정해주도록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이 효과 없는 장치를 없애서, 다른 안전장치를 사용자 기업들이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더 낫다고 봅니다.”

그 외에도 사전 탑재된 관리자 계정(Administrator)과 게스트 계정(Guest)에 대한 변경 사항도 이번에 포함되어 있었다. 현재까지는 이 두 개의 계정들이 디폴트 상 비활성화되어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보안 기본 옵션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계정들이 디폴트로 활성화 된다는 뜻도 아니고, 아예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각 조직의 관리자가 이 두 계정을 활성화 시키거나 비활성화시켜야 한다는 뜻입니다.”

디폴트 상 새롭게 바뀐 보안 기본 사항에 따르면 관리자 로컬 계정은 활성화시키되, 하나씩만 유지하고 비밀번호를 강력하게 설정해야 한다. 계정 이름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건 보안과 아무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도 바뀌었다.
1) svchost.exe 완화 옵션 활성화(Enable svchost.exe mitigation options) : svchost.exe에 호스팅된 서비스 보호
2) 앱 프라이버시(App Privacy)의 환경 설정 가능 : 시스템이 잠겨 있는 상태일 때 윈도우 앱들을 목소리로 활성화시킬 수 있음.
3) LLMNR의 비활성화 : 서버 스푸핑 위협의 완화

3줄 요약
1. MS의 윈도우 10 보안 기본 정책에 변화가 생겼음.
2. 비밀번호 만료일을 설정하는 옵션이 사라진 게 가장 큰 변화로 손꼽힘.
3. MS는 “비밀번호 만료일은 어차피 큰 효과가 없는 정책이었다”고 말함.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모니터랩 파워비즈 5월 31일까지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 시행됩니다. 보안종사자로서 여러분의 근무시간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주 32시간 이하
주 40시간
주 48시간
주 52시간
주 58시간
주 60시간 이상
기타(댓글로)
      

티제이원
PTZ 카메라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파나소닉코리아
Sevurity Camera / CCTV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쿠도커뮤니케이션
스마트 관제 솔루션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AVIBILON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한국하니웰
CCTV / DVR

이화트론
DVR / IP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한국씨텍
PTZ CCTV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트루엔
IP 카메라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CCTV프랜즈
CCTV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옵티언스
IR 투광기

디케이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지와이네트웍스
CCTV 영상분석

KPN
안티버그 카메라

베일리테크
랜섬웨어 방어솔루션

화이트박스로보틱스
CCTV / 카메라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네이즈
VMS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혜인에스앤에스
통합보안시스템

셀링스시스템
IP 카메라 / 비디오 서버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퍼시픽솔루션
IP 카메라 / DVR

이노뎁
VMS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창우
폴대

수퍼락
출입통제 시스템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싸이닉스시스템즈
스피드 돔 카메라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인사이트테크놀러지
방폭카메라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넷플로우
IP인터폰 / 방송시스템

글로넥스
카드리더 / 데드볼트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

화인박스
콘트롤박스 / 배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