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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중부 R&D 센터 개소... 연구개발 역량 강화
  |  입력 : 2019-05-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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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소재 연구기관과 연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해 R&D 센터 개소
빅데이터를 비롯한 차세대 융합 R&D 연구 공동과제 추진 나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빅데이터 전문 기업 모비젠(대표 김태수, 고필주)은 중부지역 소재 연구기관과의 연구 및 기술 개발 협력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전에 ‘모비젠 중부 R&D 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로고=모비젠]


모비젠 중부 R&D 센터는 중부지역의 주요 연구기관과의 원활한 연구 및 기술 개발 협력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대전 및 충청이남 지역을 포함한 중부지역은 각종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소재하여 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모비젠은 중부 R&D 센터를 통해 대전 소재의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방과학연구소(ADD) 등과의 연구 협력을 집중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모비젠은 그동안 중부지역의 주요 연구기관과 다수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한국전력공사 전력 연구원과 ‘실시간 내부자 연쇄 연동 탐지 시스템’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는 모비젠에서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의 이상 징후 탐지 기술을 바탕으로 관리자 권한을 가진 내부 인력이 특정 시스템을 타깃으로 행하는 악의적인 프로그램 변경과 불법 행위를 최단 시간에 탐지하여 한국전력공사 및 전력 연구원의 주요 시스템에 대한 보안 침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도 빅데이터 및 차세대 네트워크 관련 연구 개발을 5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 공동 개발을 완료한 ‘BDaaS(Big Data as a Service)를 위한 협업 분석 플랫폼’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분산된 데이터의 수집/저장/관리 및 분석 환경을 제공하여 빅데이터 시스템 도입에 대한 비용 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모비젠과 ETRI가 공동으로 연구한 ‘국제표준 기반 오픈 데이터 유통 플랫폼 확장 기술’이 2020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오픈 소스 플랫폼 CKAN(Comprehensive Knowledge Archive Network)을 기반으로 국제표준인 DCAT(Data Catalog Vocabulary) 규격에 따라 표현된 데이터를 원활하게 유통할 수 있도록 확장한 기술로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스토어’ 사이트에 적용해 사전 검증된 바 있다.

모비젠 김형근 연구소장은 “중부지역의 주요 연구기관과 모비젠이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가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향후 모비젠은 중부 R&D 센터 설립을 기반으로 대전 및 충청이남 지역의 연구소들과 활발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빅데이터 분야뿐만 아니라 차세대 융합 R&D 연구과제 또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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