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Home > 전체기사

원자력안전위원회, 2019년 국가위기대응연습 실시

입력 : 2019-05-28 09:43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대형 지진 발생에 따른 원전 방사능 재난 대비 훈련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중앙부처, 지자체, 군·경·소방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2019년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차원에서 6개 재난(지진, 정보통신 마비, 고속철도 탈선, 원전 방사능 누출, 발전댐 붕괴, 유해화학물질 유출)이 한꺼번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데, 원안위는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 즉시 본부와 사고 현장에 비상대응조직을 가동하고 유관기관 및 해당 지자체 등과 함께 재난 현장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총괄한다.

현장 훈련은 방사능으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한울원전(경북 울진 소재)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격납건물 파손으로 방사능이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원전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먼저 소개(疏開)하고,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에서 환경방사선탐사시스템과 방사능영향평가시스템을 통해 방사선 피폭선량을 평가·예측해 이를 토대로 주민 소개 등 주민 보호 조치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울진·봉화군, 삼척시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는 주민 약 600명을 지역 군‧경‧소방과 긴밀하게 협조해 사전에 지정해 둔 구호소로 대피시킨다.

원자력의학원과 방사선비상진료지정병원은 방사선비상진료소를 설치해 방사선 상해자에 대한 진료·제염 등을 실시하고, 구호소 내 방사선영향상담소에서는 방사선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상담도 진행한다.

한편, 한울원전 측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동식발전차량을 이용해 안전 계통에 전원을 공급하는 훈련을 통해 원전 소내·외 전원상실을 대비한 비상대응능력을 점검한다.

엄재식 위원장은 훈련에 앞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이 민·관·군의 재난대응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주민 보호에 필요한 조치사항을 꼼꼼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아스트론시큐리티 파워비즈 2023년2월23일 시작 위즈디엔에스 2018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
설문조사
2023년 주요 보안 위협 가운데, 올해 말까지 가장 큰 피해를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위협은?
공급망 공격
다크웹 기반 랜섬웨어 조직
북한/중국/러시아 등 국가 지원 해킹그룹 활동
스마트폰을 노린 보안 위협
OT 타깃 공격
피싱 공격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