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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체 초등예비교원 소프트웨어교육 지도 역량 높인다
  |  입력 : 2019-06-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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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는 2019년 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SWEET, 모든 초등교사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2차년도 사업을 실시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국립초등교원양성기관 12개교의 2018년 사업 실적과 2019년 사업 계획에 대한 평가를 거쳐 대학별 사업비를 6월 초에 확정했으며, 사업 참여 대학은 지난 13일에 대구교육대학교에서 1차년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2015 개정 교육 과정의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라 2018년부터 추진됐으며, 현직 교사의 직무 연수 외에 교원 양성 단계에서부터 예비 교원의 소프트웨어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해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의 현장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는 모든 초등학교의 5학년 또는 6학년 실과에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며, 중학교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돼 2020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초등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교육 강화 지원 사업은 공동참여 과제와 대학별 과제로 구성된다. 올해 공동 참여 과제는 예비교원의 소프트웨어교육 역량의 향상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문항을 개발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사업 성과의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별 과제는 전체 재학생 대상 소프트웨어교육 강화 및 심화 전공 내실화·소프트웨어 기반 융합교육 기반 조성 등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 개선이 주된 내용이며, 교육 환경 개선·재학생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 강화·예비교원 소프트웨어교육 실습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비교원의 실제적인 지도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1차년도 사업을 통해 모든 예비 초등 교원들이 이수해야 할 소프트웨어 필수 이수 학점이 확대됐고, 모든 대학에서 기존 컴퓨터 활용법 중심의 과목을 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 등) 과목으로 개편했으며, 심화 전공 과정 역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경하고 소프트웨어 기반의 타 교과 융합 과목(대학별 평균 12개)을 다양하게 개발해 적용했다.

또한 예비 교원들이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프트웨어교육의 실천적 지도 역량을 강화했으며 초·중학생, 학부모 대상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대학별로 필수로 설정·달성해야 하는 ‘핵심성과지표’와 각 대학의 특성·목표·여건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설정하는 ‘자율성과지표’를 통해 2차년도 사업 성과를 관리할 예정이며, 대학 실정에 맞는 사업 운영으로 성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소프트웨어교육의 현장 안착과 활성화는 담당교원의 역량에 따라 좌우된다”고 강조하고, “1차년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에는 초등예비교원의 실제적인 소프트웨어교육 지도 역량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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