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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기업탐방-1] 변병오 비앤에스컴퍼니 대표 “스마트 보안등으로 지역특성 반영”
  |  입력 : 2019-06-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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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소셜 네트워크 활동으로 정보력 보완
지역 현실에 맞춘 아이디어 상품 접목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전국 각지의 CCTV 산업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본지는 각 지역별로 대표적인 보안업체들에 대한 릴레이 인터뷰 기획을 마련했다. 첫 번째는 강원도 지역으로 이 지역의 주요 영상보안업체 대표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비앤에스컴퍼니는 2001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전문성을 둔 와와네트워크에서 시작됐다. 2007년 와와네트워크를 인수해 단순한 콘텐츠로 사업을 이어가기 힘들다는 판단에 CCTV와 컴퓨터, 정보통신공사를 도입해 사업을 확장하고 2016년 비앤에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어 2018년 주식회사 비앤에스컴퍼니로 회사를 확장해 연 매출 50억을 달성하는 회사로 자리 잡았다.

▲변병오 비앤에스컴퍼니 대표[사진=보안뉴스]


지역 현실에 맞춘 아이디어 발굴
변병오 비앤에스컴퍼니 대표는 트렌드의 흐름에 맞춰 강원도 영상보안 시장 역시 변하고 있다고 말한다. “강원도도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통합관제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역 특성상 과속·불법 주정차·방범 카메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범 카메라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이에 그가 생각한 것이 ‘스마트 보안등’이다. 이 제품은 보안등에 카메라를 설치해 방범과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콘텐츠로, 저렴하면서도 관리가 쉬운 제품들을 제안해 강원지역의 영상보안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의 아이디어는 축사와 스마트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강원도는 주거밀집지역이 적다 보니 CCTV가 전원주택이나 상가, 그리고 축사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팜 등으로 사용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CCTV를 이용해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관찰하면서 녹화기와 카메라 자체 알람 입·출력을 통해 전등과 산업용 선풍기, 커튼, 양방향 통신, 방송하는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농작물과 축사·돼지우리·닭장에 적용하면 스마트 축사관리를 통해 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네트워크 통해 지역 한계 극복
변 대표는 지역 업체로서의 애로사항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지역 업체의 애로사항이라면 정보력과 제품 배송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원도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시장의 흐름이나 관련 업체의 소식을 조금 늦게 접하게 됩니다. 다행히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접하는 소식과 정보가 있어 이 부분은 조금씩 해결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배송에 대한 어려움입니다. 유통을 하다 보니 택배나 화물, 퀵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 어려움이 없지만, 지역 특성상 발생하는 재난 등으로 인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아쉬움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이어 그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활동이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인다. 올해 강원도는 4개 지자체의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앞두고 있지만,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사건·사고를 탐지하는 통합관제센터의 경우 급증하는 CCTV 대수로 미탐지, 관제 효율성 감소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더욱 효율적인 관제를 위해 주요 영상 이벤트를 선별해 알려주는 지능형 영상관제가 주목을 받으며 통합관제센터에 접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능형 영상관제를 더욱 고도화시켜 활용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와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의 퍼포먼스도 생각해야 합니다.”

많은 CCTV 영상을 분석하기 위해 영상의 용량을 조정하지만, 이 경우 분석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CPU와 GPU 등 하드웨어 기술력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변 대표는 단순히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현실에 맞는 제품과 솔루션을 갖추고 이를 더욱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더욱이 지역은 넓고 인구수는 적어 관제요원의 효율적인 업무가 더욱 절실한 강원도의 경우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과 그에 맞는 CCTV 카메라 등이 효과적으로 운용되면서 단순히 범죄 방지용이 아닌 생활 곳곳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제공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피력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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