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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기업탐방-2] 박용복 에스오넷 대표 “기술과 신용으로 지역 한계 극복”
  |  입력 : 2019-06-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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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고객 상담은 무조건 직접 방문”
불법주정차, 차량번호 판독 등 다양한 기술 보유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2009년 5월 설립된 에스오넷은 CCTV 카메라와 차량번호 판독기, 무인교통장치, 자동제어 등의 직접생산증명원을 보유한 회사로 이를 통해 설계와 공사, 유지보수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SI 업체다.

▲박용복 에스오넷 대표[사진=보안뉴스]


에스오넷의 불법 주정차 시스템은 한 서버에서 다채널을 검지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번호판 검지율을 높이기 위해 2번 검지하도록 한 주차검지, 그리고 주정차 구간 설정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기술 등 3가지 특허를 가지고 있다. 또한, GS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조달 규격 시험성적서 제출을 위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장비의 외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 강릉시와 삼척시, 철원군, 인제군 등에 도입돼 있다.

10년의 노하우, 제품 문의 및 상담은 무조건 직접 방문
박용복 에스오넷 대표는 10여 년을 이끌어온 비결에 대해 고객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고 답했다. “저희는 고객이 문의하면 전화로 설명하지 않고 바로 고객을 방문합니다. 사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전화로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거든요. 고객이 궁금한 점에 대한 자료를 챙겨 방문하다 보면 묻고자 했던 질문과 또 다른 궁금증까지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 저희가 모르는 내용은 제조사에 문의해 전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간과 신뢰가 쌓이고 쌓여 10년이라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잊지 않는다. “비싼 제품을 사용한다면 그만큼의 효과를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스킹 등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꼭 바꾸도록 당부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안내도 꼭 챙기고 있습니다.”

제품선택, 설치 위치와 용도, 기능 고려해야
박 대표는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CCTV 카메라도 시간(Time)과 장소(Place) 그리고 상황(Occasion)에 맞는 제품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은 도심 한복판에서 IR 적외선 카메라를 쓰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IR 적외선 카메라는 불빛이 불야성을 이루는 도심이 아니라 불빛 하나 없이 깜깜해지는 강원도와 같은 곳에서 사용되어야 하는 제품입니다. 또, 학생 수가 몇 명밖에 없는 시골 분교는 어린이보호구역이 설정돼 있다 하더라도 굳이 CCTV 카메라를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장소와 상황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을 설치하는 대신 사건·사고가 잦은 곳에 설치된 노후화된 CCTV 카메라를 최신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예산이 부족해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가 어렵다면 카메라의 위치를 바꾸는 지혜도 필요하다.

지역 상생 위해 각자의 영역에서 경쟁력 키워야
강원도는 지역은 넓지만 발생하는 사업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업체 간의 경쟁도 치열하다. “상반기 사업에 대한 수주율이 높아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역의 영상보안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업이 꾸준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수주가 활발했지만, 하반기에는 뚜렷하게 진행되는 사업이 없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업체들이 서로의 영역을 지켜 각각의 전문분야에서 능력을 최대한 키우는 것이 지역과 업체를 성장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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