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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빠르게, 제4차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개시
  |  입력 : 2019-07-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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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4차 국가정보통신서비스 협약식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일선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들이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보다 빠르고 안전한 통신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각 행정기관 정보통신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보화진흥원, 통신사업자들과 함께 제4차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이용 협약 체결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제공하고 있는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보안성과 품질이 확보된 통신서비스를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정기관 전용의 통신이용제도다.

각 행정기관들이 이용하는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연간 약 2,600억원에 달하며,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3년마다 갱신해 이번 제4차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제4차 국가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신사업자는 전용회선, 인터넷, 인터넷전화, 무선, CCTV회선 등 서비스 그룹별로 공모해 KTSAT 컨소시엄,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 LGU+ 컨소시엄 등이 선정됐다.

특히,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CCTV 서비스에 대해서는 종합유선방송 사업자까지 문호를 개방해 드림라인과 서경방송 2개 업체를 신규로 선정했다.

또한 기존 행정기관에 한정했던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이용 대상 기관을 공공기관(준정부기관)까지 확대했으며,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활성화에 대비해 IoT 요금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4차 서비스는 통신회선의 생존성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국가정보통신서비스가 제공되는 주요 경로의 통신국사에 대해서 경로 이원화와 케이블 이중화를 해 구성하도록 했다.

행정기관의 통신량 증가를 고려해 100M 이상의 고속급 회선에 대해 약 5%의 요금을 인하해 연간 182억원의 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혁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5G, AI, IoT 등 데이터 폭증 시대에서 정보통신망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지능형 전자정부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이번에 새롭게 체결된 국가정보통신서비스를 각 기관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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